‘지금 이슬성신이 내린대요’ (문지영, 고1/시온실고)
문지영(고1) / 시온실고
`이슬성신이 내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심을 더 분명히 깨달았다. 그리고 다짐했다. 앞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따라서 꼭 천국에 가기로…` “시원하고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면서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성신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이때 권사님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솔직히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저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을 더욱 잘 따라오셨겠구나, 부럽다’라는 생각만 했을 뿐이었습니다. 저는 할머니와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