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이 작고 얼굴이 예쁘장한 영미는 열쇠로 현관문을 열려다가 손을 문득 멈추었습니다.“누가 우리 집 앞에 저런 것을 갖다 버렸담.”단독 주택 앞의 시멘트 바닥에 하얀 플라스틱 박스가 나뒹굴어진 것을 보았던 거예요. 직사각형의 깨끗한 그것이 입을 딱 벌리고 있었습니다.“요것 봐라?”마치 먹을 것을 달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현관문 앞에 갖다 놓고 요리조리 살피던 영미는, 이런 생각을 키웠지요.‘쓸모가 없어서 […]
이슬: “내일이 시험인데, 나 너무 졸려.”선영: “자세를 바꿔 앉고 정신을 가다듬어봐.”우리는 흔히 ‘바꾸다’와 ‘고치다’를 구분해서 쓰지 않고 있는데요, 이 두 단어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써야합니다. 그럼 두 낱말의 뜻 차이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바꾸다’는 어떤 물건을 주고 그 대신 딴 물건을 받다, 본디의 것이 딴것으로 되게 하다는 뜻이 있습니다.예> 일정을 바꿔 내일 […]
Clerk : May I help you?Jiny : I’m interested in some ball pensClerk : What do you think of this one here? Jiny : It looks nice. How much is it? 엄마: 도와드릴까요?지니: 저는 볼펜에 관심이 있는데요.엄마: 여기 있는 이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지니: 좋네요. 얼마에요?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볼펜은 정확한 […]
이실직고(以: 써 이, 實: 사실 실, 直: 곧을 직, 告: 알릴 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거짓말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라는 뜻입니다. 그와 같은 말로는 “이실고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당연히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고,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겠죠.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낸 에디슨처럼 과학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목숨을 걸고 위태로운 나라를 구한 애국자…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있는, 우리가 참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입니다. 과학자, 애국자 모두 훌륭한 일을 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복을 받을 […]
이슬: “선영아, 그만 좀 굽신거려!”선영: “쟤 공부 잘하자나, 숙제 좀 빌리려고 그랬어.” 우리는 흔히 어떤 사람에게 비굴하게 행동하는 걸 두고 ‘굽신거리다’라고 표현합니다. 자주 쓰고는 있지만 이 ‘굽신거리다’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굽신거리다’가 아니라 ‘굽실거리다’라고 해야 합니다. ‘굽실거리다’는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비굴하게 행동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 높은 사람에게만 굽실거리다 주인에게만 굽실거리다 또, ‘굽실거리다’는 고개나 허리를 자꾸 […]
Jiny : Mom, I went on a picnic yesterday.Mom : Where have you been?Jiny : I went to Korean folk village. I saw many things from there and took some pictures.Mom : Wow! This picture flatters you. 지니: 엄마, 어제 소풍갔었어요.엄마: 어디로 갔었니?지니: 민속촌이요, 거기서 많은것을 보고 사진도 찍었어요.엄마: 와! 사진 잘 나왔구나. * ‘소풍가다’는 […]
새옹지마(塞: 변방 새,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馬: 말 마)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설상가상(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눈 위에 서리가 덮인 격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비유한 한자 성어입니다.
선영: “지금 뭐해?”이슬: “얽힌 고무줄을 풀려고 바둥거리는 거 안보여?” 두 친구의 대화에서 어색한 표현 찾으셨나요? 사람의 행동을 나타내는 말 중에는 잘못된 표현이 많습니다. ‘덩치가 작은 것이 매달리거나 자빠지거나 주저앉아서 팔다리를 내저으며 자꾸 움직이다.’ 그리고 비유적으로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바득바득 애를 쓰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은 ‘바둥거리다’가 아니라 ‘바동거리다’입니다. 예> 묶은 팔을 바동거리다. 끌려가지 않으려고 바동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