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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소식, 우리가 전할래요!

우리교회 소식, 우리가 전할래요!

제 1기 신앙신보 어린이 기자 발표

제 1기 신앙신보 어린이 기자가 선정됐다. 앞으로 천부교회의 소식을 전하게 될 이들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사진은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하솜(초6, 미아교회)  박지민(초6, 삼천포교회)  김효정(초5, 정읍교회)  김은희(초5, 진주교회)  이수빈(초6, 소사교회)  정아영(초4, 안양교회)  황은비(초4, 청주교회)  한지은(초3, 서울충무교회)  박은주(초5, 서울신촌교회)  김유리(초5, 기장교회). 최민정(초5, 마산교회-함께 사진을 찍지 못했다)    

어린이 찬송가 녹음한 음악 삼총사

어린이 찬송가 녹음한 음악 삼총사

“햇살같이 고운 맘 그 속엔 누가 계실까 미소처럼 환한 맘 그 속에 누가 계실까 언제나 우리 맘을 성신으로 지켜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함께 계시죠.”   요즘 천부교회 어린이 차량에는 아이들이 부른 예쁜 찬송가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지난 추수감사절에 선보인 어린이 찬송가 2집의 이수빈(초6, 소사교회), 배원경(초6, 동래교회), 김경미(초4, 가야교회) 어린이가 목소리의 주인공들이다.    이번 어린이 찬송가 […]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1인1악기 운동으로 개성을 길러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1인1악기 운동으로 개성을 길러

시온실업고등학교

지난 10월 15일 토요일 조가희, 이정숙양(김해교회, 중3)과 함께 기장신앙촌에 위치한 한일물산(주) 부설 시온실업고등학교를 탐방했다. 현재 시온실업고등학교 3학년인 윤보희양의 안내로 학교의 이모저모를 보고 들을 수 있었다.   학교를 둘러본 후 두 친구들은 보희양에게 시온실업고등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 시온실업고등학교의 교훈은 뭐예요?   “1988년에 개교한 우리학교는 ‘하나님을 경외하자’는 교훈아래 전교생이 신앙을 바탕으로 학교생활, 공부, […]

사진으로 말해요!

사진으로 말해요!

화들짝, 장미보고 놀란 가슴?

앗! 말도 안돼! 우리 쌍둥이 공주의 미모를 능가하는 이 장미 무리들은 뭐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일지라도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을지라도… 이 장미들의 아름다움을 따라가려면 한평~생 걸려도 힘들 듯 싶다. 친구야~ 차라리 우리 이 장미꽃을 확! 먹어버릴까?     김보경(고2. 서울 전농교회)   신선한 사진과 함께 재치있는 설명을 기다립니다.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보내실 e-메일 […]

아름다운 신앙촌,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어요!

아름다운 신앙촌,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어요!

전주교회에 다니고 있는 양현성군(초3)은 올해 2월 처음 신앙촌에 다녀간 이후로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씩 신앙촌에서 드리는 축복일 예배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교회 형들이 버스 안에서, 그리고 여기(신앙촌) 와서도 너무 잘 챙겨주고요, 또 여기 있으면 모든 게 다 재미있게 느껴져요.”   신앙촌에서 느끼는 기쁨 때문에 매달 빠지지 않고 축복일 예배에 개근해서 지난 7월과 10월엔 친구들 […]

우리말 바로 배워요!

책갈피 / 갈피표

 이슬: “선영아, 뭘 보고 있어? 잡지? 만화책?” 선영: “이거 왜이래! 책 읽고 있어, 독서하고 있다고~” 이슬: “책은 나중에 읽고 배고픈데 밥 먹자.” 선영: “그래, 잠깐 읽은 부분까지 책갈피를 끼워 놓아야지.”     책을 읽고 읽던 데를 표기하려고 끼워 넣는 종이조각을 우리는 흔히 ‘책갈피’라고 합니다. 그러나 ‘책갈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책갈피’는 책장과 책장 사이를 말하는 것이고 우리가 흔히 사용했던 […]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

하나님 빛 앞에 설 수 있는 어린이(김현재 학생관장 / 안성교회)

신나게 교회에 간 이슬이, 관장님께 전도에 관해 말씀을 듣고 친구들의 이름을 1명씩 떠올렸습니다.   뻥순이, 허영이, 교만이, 샛별이, 슬기, 소라… 그래! 슬기와 소라를 전도해야지!’ 슬기와 소라는 처음엔 망설였지만 이슬이가 착하고 모범적인 친구였기 때문에 함께 교회에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일요일, 이슬이, 슬기, 소라는 단정하게 예배드릴 준비를 하고 교회에 갔습니다. 관장님은 이슬이와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빛’에 […]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생각이 자라는 톨스토이의 인생 이야기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생각이 자라는 톨스토이의 인생 이야기

이상미 학생관장(의정부교회)

산들바람에 기분 좋은 어느 날, 초대장을 주고 교회에 가니 벌써 유년부 임원들이 교회에 와서 시끌시끌 놀고 있었어요. 현정이의 생일이었거든요. 신나게 케이크도 만들고 생일파티 준비를 하며 모두가 즐거웠죠. 드디어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려는데 한 아이가 케이크를 가르키며 “어, 곰팡이 같애”라고 말하는거예요. 이런~ 황당! 왜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 그 말 한마디에 케이크를 만든 선생님과 생일 주인공 모두 딱히 […]

‘지혜로운 초등학생을 위한 톨스토이 인생론’을 읽고

‘지혜로운 초등학생을 위한 톨스토이 인생론’을 읽고

정승원(부산 광안교회)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겸손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를 낮추면 오히려 올라가요”라는 제목의 이야기는 제목에서부터 겸손의 중요함이 느껴졌다. 나의 모습과 이 이야기가 너무 비교되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할 때도 “제가 했어요, 저도 했어요.”라고 자랑을 할 때가 너무 많았다. 또 나는 최고학년인 6학년이니깐 어깨에 힘을 준 적도 있었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참 교만했구나’라는 생각이 […]

우리말 바로 배워요!

햇땅콩 / 해땅콩

 이슬: “가을이라 그런지 농산물이 풍성하네.” 선영: “와~ 저 햇땅콩 맛있겠다.” 이슬: “응, 햇쌀도 사야겠어.”    그 해에 새로 나온 과일이나 곡식은 그 낱말 앞에 ‘햇’자를 붙여 햇과일, 햇곡식이라 합니다. 가축도 마찬가지로 그 해에 새로 낳은 강아지는 햇강아지이고, 새로 알에서 깬 병아리는 햇병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그 해에 수확한 쌀은 ‘햇쌀’이 아니라 옛글자가 변하여 ‘햅쌀’이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