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힘이 되는 언니와 동생’
누구에게나 오는 사춘기
잘 극복하고 하나님께 예쁨 받기를
4살 아래인 소영이가 1학년부터 귀엽기만 하다가 어느 날부터 유년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 동생들도 잘 챙겨주고, 또래 친구들도 잘 챙기고 전도도 열심히 한다. 작년에는 아깝게 축복일에 한 번 빠지게 되었는데, 올해는 안 빠지려고 엄마를 잘 설득하여 참석하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소영이에게 부러운 것이 있는데, 소영이는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짧은 피아노 실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