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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종교, 행함의 종교

천부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다른 종교는 모두 믿음의 종교인데 반해 천부교는 행함의 종교라는데 있습니다. 믿음의 종교라는 것은 믿음만으로 벌써 종교를 믿는 목적을 달성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예로 들면 예배당에 나와 예수를 믿으면 벌써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식인데 구원의 전제 조건을 죄의 해결이라고 한다면, 예수를 믿는 순간 모든 죄가 해결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

알곡과 쭉정이와 예수

예수는 구원의 의미도 모른 채 자기만 믿으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죄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없이 구원의 길에서 멀이지게 만들어 인생을 추수할 때 알곡은 거두어 천국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진다고 하는 성경의 기록은 구원 얻을 자와 얻지 못할 자를 알곡과 쭉정이에 비유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두 사람이 밭을 가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

이슬성신의 은혜 널리 전해야

감람나무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는 증거 중에 첫 번째는 그가 ‘하나님의 신’을 내린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성신(聖神)’이라는 기록이 나오지만, 감람나무가 내리는 이슬성신은 성신중의 성신인 것입니다. 감람나무가 구원의 이슬성신을 내린다는 것이 과연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두고 과거에 사상 초유의 법정 공방과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과의 일대 대결의 역사가 펼쳐졌었습니다. 1959년 서울지방법원 대법정에는 이남규 판사가 법대에 […]

[시온시단] 가을빛 물들 때 -순례의 노래 / 문병란

[시온시단] 가을빛 물들 때 -순례의 노래 / 문병란

문병란 / 시인. 조선대 명예교수

버릴 것 다 버리고 남을 것만 남은 정갈한 가을 나무들 제 자리 떠난 열매 큰 은혜이오니 뿌리는 자 거두고 가꾸는 자 향기론 거룩한 시온성 마음에 있다. 자신이 자신의 주인 된 자 욕심 비워 노예의 사슬 끊고 여기, 너와 나 우리 되어 같이 심고 더불어 꽃 피운 참 삶을 가꾼 이상촌 받드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나머지는 […]

빈곤의 바다와 풍요의 섬

인간은 1차적 행복을 경제에서 느끼는 존재이다. 지금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 형편이 너무도 좋지 않아 사람들은 불안에 빠져 있다. 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빈곤의 바다에 홀로 떠있는 풍요의 섬을 자처하며 경제적 번영을 자랑했던 미국이 금세기 들어 쇠락의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미국 경제의 근간인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를 낳게 하고 박탈감에 젖은 국민들은 “우리는 빈곤한 99%”라면서 분노의 ‘월가 점령’시위를 […]

허위 사실 적시가 학문의 자유?

천부교는 문선명 통일교집단의 선전책임자인 최중현이 출간한 ‘한국 메시아 운동사 연구’라는 서적이 천부교의 명예를 훼손하였으므로 그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중현을 ‘종교학자’로 간주하고 연구를 위해 최소한의 확인절차를 거쳤으며 혼음 관련 부분은 천부교가 성적으로 타락하였다고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등의 기상천외한 논리를 들어 이 서적발간 행위는 학문 연구 행위이므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하여 천부교의 공분을 […]

[新年斷想] 변치 않음에 대하여

지난 해는 종교계의 균열과 변질이 유난했던 한 해였다. 전 세계적으로 아동 성추행 집단이라는 오명을 쓰고 항의를 받던 가톨릭에서는 마침내 피해자들이 로마 시내에서 교황청을 향해 데모를 벌여 교황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더니, 한국에서는 4대강이라는 정치적 문제를 둘러싸고 사제(司祭)들과 상급 교권자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추기경을 성토하고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추기경이 “4대강 개발은 환경적 문제이니 […]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세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는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저절로 계절이 바뀌어 자연히 벼가 익고 오곡백과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기성 교인들도 막연하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겠지 하고 추측할 뿐, 인간이 마음껏 먹고 쓰고 호흡할 수 있게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기막힌 […]

이슬성신의 時代

이슬성신이 갖는 인류사적 의의는 이슬성신의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인류의 모든 지식과 인류의 기나 긴 역사와 인류의 궁극적 구원이 완성되는 서막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슬성신의 시대가 시작됨으로써 인류의 지식은 근원적인 해결에 가까워 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류가 아무리 탐구하고자 해도 알 수 없었던 모든 의문들은 이제 이슬성신의 지혜로 모두 풀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의 생성과 운행에 관해서는 물론이요, […]

회개를 모르는 종교

“나는 (빌렘 신부가 독립 운동가를 밀고한 역사의 기록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우리의 가장 위대했던 독립운동 단체가 천주교의 밀고로 박살난 것이다. 이것은 오로지 테라우치 총독에게 잘 보이려는 천주교 주교의 추악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열한 행동이다. 밀정이 따로 없다. 그러니까 안명근(안중근의 사촌 동생)은 빌렘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고 빌렘 신부는 고해성사 내용을 일본군 사령관에게 밀고하여 결국 신민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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