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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나라

땅 위에서 인간이 죄를 지어 그 도수가 한계를 넘으면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인간의 문명을 멸망시키는 심판을 행하셨다. 노아의 홍수 때는 긴 시간 동안 노아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셨으나, 방주에 들어가 구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의인’이라고 불러 주신 노아와 그의 직계 가족뿐, 온 세상을 덮은 홍수의 심판으로 인류는 이전 역사의 단절과 원시 문명으로의 회귀를 맛보지 않으면 안 […]

‘자주(自主)’와 ‘주체(主體)’

요즈음 우리가 식상할 정도로 많이 들어 온 말이 ‘자주’ 혹은 ‘민족끼리’라는 말이다. ‘자주’의 개념 자체를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우리의 ‘자주’가 북한의 ‘주체’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주체’도 ‘자주’를 앞세우고 있지만 그것은 또한 ‘남조선의 적화통일’을 그 강령으로 하고 있다. ‘민족 자주’ ‘민족 공조’ 등 ‘자주’로 위장된 정치선전을 통하여 남한의 대북 경계심과 정신무장을 이완(弛緩)시키고 반미, […]

‘전작권 환수’ 무엇이 문제인가?

전시작전통제권(戰時作戰統制權)이란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한국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종래에는 한미 연합사령관에게 속해 있던 것을 우리 나라가 환수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당과 정부에서는 ‘전작권’ 환수는 군사주권을 바로 세우고 국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직 국방장관들과 군 원로들은 현재의 한미 연합사(聯合司) 체제는 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국의 자동개입과 막강한 증원군의 […]

현대판 ‘노아의 방주’

지난 8월 1일자 뉴욕타임스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지구의 종말을 예상하고 그 이후를 대비하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이 계획은 ‘로버트 샤피로’뉴욕대 교수를 포함, 우주 개발회사의 CEO, 의회 관계자 등 쟁쟁한 인물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각종 곡식의 씨앗을 북극의 한 섬에 저장해 두려고 저장소를 만들고, 여러 생물의 종(種)들을 DNA형태로 보관하는 이른바 […]

적화(赤化)교육에 내몰린 미래세대

전교조에 주사파(主思派) 골수 공산주의자들이 침투하여 교사와 학생에게 적화 교육을 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발견되었다. 그동안에도 전교조의 친북 좌파적 행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왔으나 이번처럼 공개적으로 당당히 나오기는 처음이다. 그들이  북한의 역사책 내용을 베낀 교재로 소속 교사들을 상대로 ‘통일학교’라는 것을 운영해 온 것이 드러난 것이다. 전교조는 북한의 역사 교과서 ‘현대 조선력사’를 그대로 인용했는데 그 내용은 […]

‘같은 민족끼리’의 환상

지난번 부산에서 있었던 장관급회담에 처음에는 북한이 참석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았었다. 온 세계와 우리 정부의 미사일 발사 반대 ‘압력’을 일거에 무시해 버렸으니 무슨 염치로 쌀과 비료를 달라고 올 수가 있겠느냐고 ‘순진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온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그들이 도대체 어떤 태도로 나올 것인가 하는 것이 자못 궁금했다. 미사일은 군이 한 일이니 자기들은 모른다고 시치미를 […]

북한의 미사일 게임이 남긴 것

북한이 대포동 2호라는 미사일을 곧 발사할 듯 거치대에 세워놓고 미사일 게임을 벌인 이유는 세계에 위기감을 조성해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미국으로 하여금 자신들과의 협상에 응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북한은 1998년 이 카드로 이미 재미를 본바가 있었다. 당시 북한은 대포동1호를 발사한 후 클린턴 정부와 협상 끝에 결국 미사일 개발 중단의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부분적으로 해제하는 합의를 […]

국정운영의 정체성

선거 사상 유례가 없는 정부 여당의 참패로 끝난 5·31 지방선거의 결과를 놓고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경제정책의 실패 때문이라느니, 정부 여당의 정책 혼선 때문이라느니, 코드 인사 때문이라느니 하고 말들이 많다. 그러나 이 정부나 여당에서 일각의 비판과 같은 특별한 정책의 혼선은 없었다. 오히려 정부 여당은 이른바 중도 좌파적 노선을 견지하고 그 기조 위에서 정치, 경제, 사회, […]

교회는 몰락하는가?

LA 타임스지의 수잔 자코비 기자는 최근 ‘다빈치 코드’가 유행하고 ‘유다복음’이 복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전통적 기독교 교리의 파괴 트렌드에 대해 재미있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이들 소설과 영화 그리고 1,700년 전에 쓰여진 고문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기독교의 교리와는 정 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내용은 비록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충격적이다. 예수는 […]

제 26회 이슬성신절

이 땅에 이슬성신이 내리기 시작한지는 50년이 되었지만, 우리는 이제 26회 이슬성신절을 기념하려고 한다. 우리가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주인공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바로 알게 된 것은 훨씬 그 후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슬성신은 하나님의 성신 중의 성신이며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밖에는 내릴 수가 없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이슬성신을 내리는 존재가 곧 하나님’이라고 발표할 수가 없었다. 온 세상이 그 말씀을 감당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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