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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아포피스 충돌하면 히로시마 원폭 8만배의 위력

소행성 아포피스 충돌하면 히로시마 원폭 8만배의 위력

400m 소행성, 8년 뒤 지구 근접 미국, 프랑스 등 탐사 계획 발표 ‘악(惡)의 신’. 지난 6일 지구를 스쳐 지나간 소행성 아포피스의 뜻이다. 이집트 신화 속 태양신 라와 대결하는 신인 아펩의 그리스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태양신 라가 질서와 빛ㆍ정의를 상징한다면, 아포피스는 혼돈과 어둠을 뜻한다. 2004년 12월 미국 국립광학천문대 산하 킷픽 천문대가 발견한 이 소행성은 지름이 미국 엠파이어 […]

홍수, 황사, 폭설… 이상 기후의 습격에 전 세계 시름

홍수, 황사, 폭설… 이상 기후의 습격에 전 세계 시름

호주, 최대 강우량 1000mm 폭우 중국, 최악의 황사 ‘주황색 하늘’ 유럽, 2천 년간 전례 없던 가뭄·폭염 3월 24일(현지시간)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동남부 연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기록적 폭우로 100년 만의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선 지난 18일부터 최대 1000㎜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시드니의 주 식수원인 와라감바댐이 범람해 지금까지 2만4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6일간 3월 […]

가톨릭, 넘치는 재정에도 코로나 원조 받아…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숙인 무료급식소 오픈

가톨릭, 넘치는 재정에도 코로나 원조 받아…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숙인 무료급식소 오픈

자선단체 40개가 받은 지원보다 2배 가량 많은 재정 원조 받아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살럿에 위치한 가톨릭 교구는 정부의 중소기업 구호 프로그램에 의지해 80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이 교구의 본부, 교회 및 학교는 지난 봄, 약 1억 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호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AP통신의 조사 결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미국 전역의 가톨릭 교구에서 […]

성직자와 정치인에게 돈 받고 어린이들 성매매시킨 가톨릭 수녀

성직자와 정치인에게 돈 받고 어린이들 성매매시킨 가톨릭 수녀

가톨릭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수녀들의 충격적인 만행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현지 시각) 독일 매체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는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두 수녀의 만행이 최근 열린 재판을 통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슈파이어(Speyer)에서 가톨릭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두 수녀는 아이들에게 절대 용서받지 못할 추악한 행동을 했다. 가톨릭 신부 및 성직자와 […]

얼어붙은 미국, 지진 피해 입은 일본… 자연재해 곳곳서 포착

얼어붙은 미국, 지진 피해 입은 일본… 자연재해 곳곳서 포착

미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겨울 폭풍이 몰고 온 북극발(發) 맹추위에 미국 본토 4분의 3이 눈에 뒤덮였고, 주민 2억명에게 경보가 발령됐다. 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분석 자료를 인용해 본토 48개주(州) 전체 면적 가운데 73%가 눈에 쌓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넒은 지역에 눈이 내린 것이다. 이번 한파는 눈 구경을 하기 힘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아칸소 […]

성범죄 책임을 묻지 말라? 가톨릭 주교단의 법안 폐지 요구

성범죄 책임을 묻지 말라? 가톨릭 주교단의 법안 폐지 요구

캘리포니아의 로마 가톨릭 주교들은 공소시효를 초과하여 성범죄를 고소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률을 폐지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캘리포니아 주교들이 미국 고등 법원에 제출한 이 발의안에는 의회 법 218호가 위헌이라는 주장이 담겨있다. 그중에는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변호를 위한 증거를 수집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캘리포니아는 오래된 성범죄 사건도 고소가 가능하게 한 미국 15개 […]

산타 다녀간 뒤 26명 사망, 산타의 저주 받은 벨기에 요양원

산타 다녀간 뒤 26명 사망, 산타의 저주 받은 벨기에 요양원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2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요양원의 확진자도 100명이 넘었다. AFP 통신 등 외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봉사자가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의 한 요양원을 찾았다. 입소자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 산타는 행사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

자살한 줄 알았던 인도 수녀, 28년 만에 밝혀진 진실

자살한 줄 알았던 인도 수녀, 28년 만에 밝혀진 진실

인도에서 한 수녀가 우물에 빠져 죽은 채 발견된 지 28년 만에 동료 가톨릭 사제 2명과 수녀가 살해 진범으로 판명 나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 티루바난타푸람의 중앙법원은 1992년 아바야(19) 수녀를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토머스 코투르 신부와 세피 수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음날 이들의 공범인 호세 푸트루카일 신부에게도 종신형을 […]

연말연시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증오 범죄

연말연시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증오 범죄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성당 테러와 화재가 연말연시 뉴스를 계속해서 장식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이 로마 가톨릭 교회에 불을 질러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지난 12월 6일, 용의자는 고뇌의 대성당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의 로마 가톨릭 교회에 가연성 액체를 붓고 불을 질렀다. 용의자는 극단적인 우익 견해를 가진 유대인으로 추정되며, 증오 범죄가 의심된다고 한다. 12월 13일에는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의 한 성당에서 […]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아이러니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아이러니

최근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발언과 행보가 여러 모로 주목 받고 있다. 그중에서 일반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선정적인 섹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일이었다. 지난달 프란치스코는 성인 모델이 블랙드레스 차림으로 가슴을 드러낸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했으며, 또 한 달 전에는 짧은 스커트 밑으로 풍만한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 이 사실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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