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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제노사이드,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20세기 제노사이드,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 연이은 암매장 발각, 되풀이되는 문화 말살의 역사 -

왼쪽의 사진은 지난 5월 28일 캐나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 계단의 모습이다. 여러 켤레의 아동용 신발과 꽃, 인형 등이 빼곡히 놓여 있다. 신발의 개수는 215개. 5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캠루프스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죽은 아이들을 애도하며 추모의 의미로 신발을 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로부터 한 달도 채 되지 […]

온난화가 위험한 이유, 고대 바이러스의 부활?!

온난화가 위험한 이유, 고대 바이러스의 부활?!

세계인들은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지구 온난화를 손꼽는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영구 동토층의 해빙, 해수면 상승, 기상 이변 등 여러 가지 전 지구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대 바이러스가 부활한다”는 것이다. ■ 빙하 속, 새로운 바이러스 발견되다 지난 […]

애르트 데 겔더 作 예수 세례

애르트 데 겔더 作 예수 세례

바이든 웃게 한 UFO 질문 … UFO는 농담 아닌 안보 위협

바이든 웃게 한 UFO 질문 … UFO는 농담 아닌 안보 위협

최근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질문은 미확인 비행 물체(UFO)에 관한 것이었다. 한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UFO에 대한 오바마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한 것이다.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송에 출연해 “UFO를 담은 영상과 기록이 존재하며, UFO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질문한 것이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진지한 답변 대신 […]

인도, 코로나19 폭증으로 세계 최초 일일 40만명 확진

인도, 코로나19 폭증으로 세계 최초 일일 40만명 확진

지난 4월 말부터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5월 9일 오전 기준 인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3,738명으로 나흘 연속 4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 한 국가의 일일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긴 것은 전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일일 신규 사망자 수도 4,092명으로 이틀 연속 4천 […]

온난화의 역설… 이상 한파로 얼어붙은 지구

온난화의 역설… 이상 한파로 얼어붙은 지구

전국적인 이상 저온으로 인한 한파로 과수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그중 5월 12일 인천시는 최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배·사과나무에서 과수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배 재배 면적의 80.2%가 피해를 보았고 일부 농가는 100%의 큰 피해를 입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농작물 냉해 면적은 854.5㏊(258만4,800여 평)에 달한다. 축구장(2,200여 평) 1,175개와 비슷한 면적이다. 도는 작물 개화기에 기온이 […]

이슬람 시아파 최고 권위자가 가톨릭 교황에게 “신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이슬람 시아파 최고 권위자가 가톨릭 교황에게 “신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6일(현지시간) 이슬람교와 유대교, 기독교의 공통조상인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알려진 우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야지디교 등 다양한 종파의 지도자를 만났다. 교황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은 가장 큰 신성모독”임을 강조하며, 이슬람 시아파 종교지도자 알시스타니를 만난 자리에서 “이라크 내 소수파인 기독교인들을 무슬림들이 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

포도밭에 불내고, 사과나무 얼리고 이상 한파에 유럽 과수농가 비상

포도밭에 불내고, 사과나무 얼리고 이상 한파에 유럽 과수농가 비상

유럽 과수농가들이 4월의 이상 한파로부터 과일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와인 농가들은 밤 기온이 최근 며칠 새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자 포도나무 냉해를 막기 위해 밭고랑에 수백 개의 난로를 설치해 불을 피웠다. 언뜻 보면 포도밭에 불이 난 것 같은 이색풍경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한 농가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사과 나무에 얼음 막을 입혔다. […]

골라 맞을 수 없는 백신… 그 병원장에겐 허락된 화이자

골라 맞을 수 없는 백신… 그 병원장에겐 허락된 화이자

서울성모병원 원장 화이자 접종…청와대 청원글에 논란 커져 “원장은 코로나 환자 치료도 안 하면서…” 뿔난 의료진 국내 백신 접종은 지난달 26일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후 코로나19 전담병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다음 달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75세 이상은 화이자, 65세 이상 74세 이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

‘코로나 와병설’ 돌던 탄자니아 대통령 사망

‘코로나 와병설’ 돌던 탄자니아 대통령 사망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존 마구풀리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6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부통령이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마구풀리 대통령은 10년 넘게 싸워온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매주 일요일 성당 미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온 마구풀리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후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과 함께 그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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