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 Fiction about Visiting Third Heaven

삼층천에 가봤다는 바울의 허풍
발행일 발행호수 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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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Fiction about Visiting Third Heaven

  • Apostle Paul, reputed to be the most learned of Jesus’ disciples, was boasting, spewing nonsense, and had to come up with a way out in case he should be cornered with no ready answers to skeptical queries. That’s why he said, “Fourteen years ago I knew a man in Christ.” (2 Corinthians, Chapter 12) He made it seem as if the stories were about a fellow Christian. But, close examination of the context shows that Paul is actually talking about himself. In short, just in case, he had prepared an escape clause, saying that the man was somebody else.
  • Paul says he went to the third heaven, which was none other than paradise itself. The word “paradise” was inserted in the Bible by me, and Paul had no knowledge about it. If he had been to paradise, shouldn’t he announce what he had seen, be it as trivial as a rat’s tail? But he makes no such announcement. He merely says, “God knows.” If he bore witness, wouldn’t he talk about what he saw? Instead, his report is “God knows.” Does that make sense? Clearly it does not.
  • It’s self-evident that God knows. Simply citing it, Paul does not say anything himself when he should, implying that it is out of some sense of humility. But that’s nonsense. Paul simply did not know. So no human on earth knows heaven. If Apostle Paul, the most learned, cannot report seeing anything, can other humans conceivably know heaven? Do believers of Jesus know? They do not. Can they, ignorant of heaven, guide others to heaven or not? Obviously they cannot.
  • Spoken on October 20, 1986, August 18, 1986

삼층천에 가봤다는 바울의 허풍

  • 예수의 제자 중에 가장 유식하다는 사도 바울이 허풍을 떠는데 사람들이 따지면 자기가 답변할 길이 없으니까, 핑계를 대기 위하여 “14년 전에 주에게 속한 사람 한 사람이 있었다” 한 거예요. 자기가 아닌 것같이 해 놨어요. 그 다음에 문맥을 보면 자기예요. 그러니까 따지면 ‘주에게 속한 사람은 딴 사람이다’ 하고 핑계를 댈 것까지 준비한 거예요.
  • 바울이 말하기를 삼층천을 가 봤는데 그게 낙원이다 이거예요. 낙원이라는 게 내가 삽입한 건데 바울이 알지 못해요. 그럼 낙원을 가 봤으면 가 본 것을 쥐꼬리만치라도 발표를 안 해야 돼요, 발표를 해야 돼요? 쥐꼬리만치도 발표를 안 했어요. “그건 하나님이 아신다” 했어요. 자기가 가 봤으면 본 걸 말해야 되는데 “그건 하나님이 아신다” 하면 그거 말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안 맞지요.
    하나님이 아는 건 정한 이치인데, 자기가 말해야 되는데 말하지 않은 건 자기가 겸손해서 안 한 것같이 이렇게 해 놨다 그거예요. 그럼 그건 허풍이 아니에요, 허풍이에요? 알지 못하는 거예요.
  • 그런고로 세상 인간은 천국을 아는 자가 없어요. 사도 바울이, 제일 유식하다는 사람이 가 봤다고 허풍을 떨고도 쥐꼬리만치도 본 걸 못 말했으면 인간은 천국을 아는 거예요, 모르는 거예요? 예수 믿는 자들이 아는 거예요, 모르는 거예요? 알지 못해요. 천국을 알지 못하고 천국에 가게 해줄 수가 있어요, 없어요? 가게 해줄 수가 없어요.
  • <1986. 10. 20. 축복일/1986. 8. 18. 축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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