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회는 기성교회와 달라요

발행일 발행호수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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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내가 천부교회에 다니게 된 지는 2년이 되었다. 처음에 할머니께서는 “일단 네가 가 보고 맘에 안 들면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장로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다.

천부교회에 한 주일 한 주일 다니고 보니 모든 게 새로웠다. 무엇보다도 다른 교회에서는 예수의 피로써 죄씻음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천부교회에서는 이슬성신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이슬성신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다. 관장님께서는 “피는 우리 신체 부위에서 가장 먼저 썩는데 그런 피로 어떻게 구원을 얻겠는가?”라고 했다. 그리고 “생각으로나 마음으로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것도 죄”라고 하셨다. 장로교회에서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내용들이 너무 많다.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천부교회에서 배우는 것들은 새롭고 너무 신기하다.

나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그럴 때는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다. 언젠가 신앙촌에 갔을 때 팔을 다쳤는데 생수를 수건에 적셔서 감고 잠을 잤더니 아픈 것이 사라졌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나았다고 생각했다. 한 번은 감기가 걸려서 몸이 아파서 축복일 예배에 가기 싫었는데 할머니가 은혜 많이 받으면 낫는다고 하셔서 꾹 참고 갔더니 정말 거짓말 같이 감기가 다 나았다.

앞으로 나는 전도를 많이 하여  아이들이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황호준 (천일초6) / 서대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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