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마치 긴 마라톤 경주와도 같아요

주니어 3킬로 부문 1,2,3등
발행일 발행호수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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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 마라톤대회에서 수상한 소감은?
이유라(1등/ 중2. 소사교회) : 너무 좋고 행복해요. 설마 1등 할 줄은 몰랐어요. ‘천국에 가면 이것보다 훨씬 더 기쁘고 즐거울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김은비(2등/ 중1. 성남교회) : 너무 좋아요! 등수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거든요.

김달현(3등/ 중1. 춘천교회) : 저도 너무 기뻐요. 20등 안에 들었으면 했는데 3등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마라톤대회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것이 있다면?
이유라: 연습하는 30분 동안 내내 쉬지 않고 뛰었어요. 오만제단 언덕을 한두 번 오르내리고 운동장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꼬박꼬박 연습했는데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김은비: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고요, 평소에 달리기랑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전야제에서 농구선수로 뛴 것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김달현: 8월 말부터 마라톤 연습을 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씩 동네에 있는 개천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뛰었어요.

▶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배운 것은?
이유라: 우리가 노력했을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말씀이 떠올랐어요. 연습한 것도 도움이 많이 됐고 기도문을 외우면서 뛰니까 하나님께서 힘을 많이 주신 것 같아요. 마라톤을 할 때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김은비: 끝까지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중에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었지만 목표를 생각하면서 뛰니까 더 열심히 달릴 수 있었거든요. 제가 3월에 처음 교회에 나와서 이슬성신절에 처음으로 기장에 왔는데요, 기장에는 이슬성신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데서 하는 마라톤 행사랑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어요.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김달현: 저도 인내심과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어요. 신앙은 마치 긴 마라톤 경주와도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꼭 천국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마라톤 연습을 하니까 예전보다 몸이 더 가벼워진 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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