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해

신앙촌에서 9월 소비조합 세미나가 열렸다.

8월의 뜨거운 폭염과 태풍 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나님 사업에 매진한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의 사업 세미나가 9월 3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은 ‘성공을 하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었다.

“우물을 파려면 물이 솟을 때까지 파야 된다. 뭘해도 성공 못하는 사람은 뭘 하다 주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성공이 없다. 낙심치 않고 뚫고 들어가야 한다. 어떤 세계적인 광고 메이커 일본 사장이 어떤 업체의 광고를 따내기 위해 자그마치 103번을 방문한 끝에 업체 사장을 만났다. 이런 사람이 성공을 한다. 무엇이든 노력해야 한다. 끈기가 있어야 된다. 그대로 기도하고 은혜로 연결되어 맑은 마음으로 사업을 하면 어디를 가든 반기게 되어 있다.”

이어 장월애 사장(경주역점)의 장유 사례 인터뷰가 있었다. 요구르트 ‘런’ 고객이 기둥이 되어 간장 판매로 이어지는 사례와 식당을 판매망으로 이어가는 영업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어 소비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또 2013년에 개교할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식품 과학고는 국내 유일의 과학 특성화 학교로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식품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신앙촌의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유 시상식에서는 주미자(서석점), 최금순(서상점), 이미애 사장(주례3동점)이 장유 판매 우수자에 선정 되었고, 중앙별 1등에는 광주 서동교회가, 2위는 소사교회가 차지했다.

김미숙 중부총무는 “이 길은 죄를 벗고 구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가는 길이다. 더 애쓰고 열정적으로 노력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영광을 얻도록 힘껏 달리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