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제품을 전하는 사명감

우수 신앙촌상회 사장 사례발표, 체계 말씀 공부 시간도
발행일 발행호수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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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으로 물드는 신앙촌에서 4월 소비조합 세미나가 4일 오후에 있었다.

소비조합의 일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업이 아니라 은혜의 제품을 전하는 사명감을 갖고 뛰는 일이기에 세미나 때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소비조합의 자세를 가다듬게 하고 마음을 다지게 한다.
“죄를 짓고 타고 올라가 더 높은 레벨의 은혜를 줘도 피지 않게 되는 것이면 구원을 얻겠다고 죄를 끊어버리는 자인가? 죄를 자꾸 짓는 자인가? 지옥 가겠다는 것 아닌가?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 느슨해가지고는 안 된다. 결국 구원을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런고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하나라도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니 죄를 멀리 하라. 오는 죄를 끊어버리라. 온유해지라. 교만해지지 마라.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졸고 있을 때가 아니다.”

임명순 관장의 체계공부 시간에는 ‘예수에 관한 성경상의 모순’에 대해 배웠다.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마태복음)고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다윗왕의 후손임을 강조하느라 마태복음에서는 다윗의 27대손으로 누가복음에는 다윗의 42대손으로 서로 다른 족보를 늘어놓는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의 4복음을 통해 출생에서 십자가 처형과 부활 장면까지 6가지 주제로 살펴보았다.

이어 지난 해 런 방판 톱 10 가운데 한 명인 조정옥 사장(신앙촌상회 사가정역점)의 인터뷰가 소개되었다. 어떤 마음 자세로 일에 임하는지 얼마나 기도드리는 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황금연 사장(은행 2동점)은 “그렇게 기도를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에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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