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물의 권능으로 드러나는 성신의 역사

7월 여성회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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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미소 가득한 신앙촌
건강마라톤대회 준비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말씀을 통해 생명물의 권능을 다시금 깨달아

전국 여성회 축복일예배가 7월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지난 5월 이슬성신절을 마치고 처음으로 신앙촌을 찾은 여성회 교인들은 얼굴에 반가움의 미소가 가득했다. 메르스의 여파가 남은 데다 많은 교인들이 모이는 날인 만큼 신앙촌에서는 도착 시부터 체온을 체크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6일 축복일 전날은 소비조합 세미나와 지역별 모임, 건강마라톤 발대식까지 사업과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10월 건강마라톤대회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발대식은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으로 즐겁게 운동하며 한여름의 땀방울로 체력을 단련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7일 축복일예배 때 방영된 하나님 말씀은 “시신이 피는 모습을 통해 드러나는 참과 거짓”이라는 주제였다.
김영수 관장(노량진교회)은 설교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착하게만 살면 덮어놓고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종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썩는 근원인 피를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준다는 종교가 허풍이라는 것을 시신이 피는 모습을 통해 판가름 날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대결은 돌아가신 분을 굳고 무서운 상태로 있게 하느냐, 생명물로 아름답게 피게 하느냐 하는 시합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무섭고 험해져서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가까이 가기가 겁이 나는데, 생명물로 깨끗이 씻긴 시신은 살아 있을 때보다 더 아름답게 피는 것을 우리는 직접 보고 체험해 왔습니다. 예수의 피가 아닌 이슬성신으로 죄가 씻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 저희들입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신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원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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