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종교 구원의 길 제시 못해

7월 여성회 축복일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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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얻으려면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죄를 완전하게 해결지어야

6일 여성회 축복일 예배에서 안순자 관장(의정부교회)은 하나님께서 밝혀주신 대로 죄의 근본을 모른 예수를 통해서는 구원이 없음을 말하고 구원의 길을 바로 알려주신 하나님을 따라가는 감람나무 가지들이 구원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려야 함을 강조했다.

“구원은 온 세상 사람들의 오랜 바람이지만 세상 종교들은 그저 막연함으로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흔히 기성교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믿는 그 순간부터 구원을 얻는다’ 그럼 ‘당신은 구원을 얻었냐?’고 되물으면 ‘당연히 얻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그럼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가는 거냐?’고 하면, ‘구원을 이미 얻었으니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이 기성교인의 말대로 벌써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라면 왜 죽은 사람을 놓고 안타까워하며 통곡을 하는 걸까요? 이것만 봐도 그들이 말하는 구원이란 얼마나 모순되며 막연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은 믿는 것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을 얻으려면 죄를 알고 죄를 해결지어야 함을 분명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죄를 이기고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체육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부족했던 체력을 단련하시며 더욱 하나님 말씀과 은혜를 가슴에 품고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힘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열심을 다하는 저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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