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놀이 카페
알록달록 다양한 게임과 간식 준비돼
9월 22일 신앙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컬러풀 놀이 카페’가 열렸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으로 나뉜 코너마다 준비된 게임을 하면 쿠폰북에 도장을 받아 마켓에서 간식과 교환할 수 있었다.
물 페트병 세우기, 청기 백기, 릴레이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마켓에서는 불빛 사과 머리띠, LED 팔찌, 팝핑보바, 주사위 사탕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또 한편에는 색색의 마카펜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신앙촌 오면 꼭 오는 장소는?’, ‘우리 관장님은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 등 재미있는 질문에 답하는 게시판도 있었다.
신은수 양(4학년, 제주교회)은 “우리 관장님은 착하고 재미있으셔서 너무 좋아요. 또 어떤 동물 닮았냐면요~ 귀여운 아기 고양이 닮았어요. 그래서 제가 옆에 작은 고양이 그림도 그렸어요.”라고 했다.
황지원 양(초4, 울산교회)은 “마켓에서 락캔디도 사고, 친구 5명과 함께 똑같은 바람개비 머리핀도 샀어요. 우리끼리 우정 머리핀 할거예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