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반사 임명식, 전도에 박차

4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중서부 지역은 19일, 남부 지역은 21일 각각 덕소, 소사, 신앙촌에서 있었다.

서부 지역 이향미 관장(수원교회)은 “전도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실제의 힘,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력을 키운다는 것은 체계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즉 전도를 하려면 우선 말씀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또 기도를 통해 강한 정신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 여성회에게는 유년부터 어른까지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이제는 학생파트와 잘 협조해서 같이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오늘은 누구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할 것인가. 이 두 가지를 마음에 새기며 전도의 사명을 실천해 봅시다”라고 설교했다.

중부 지역 한창우 관장(의정부교회)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성경의 오류를 가지고 기성교인을 설복시켰던 어느 교역자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제는 확실한 증거와 분명한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신의 은혜로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내 가족, 친척, 고객, 주위에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 전파하고 전도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수, 참된 열매를 맺기 위해 힘써야겠습니다.”

남부 지역 장서영 관장(울산교회)은 “올해는 축복일 전도의 해입니다. 그동안 전도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활발한 전도를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 말씀을 전할 각오가 확실히 서야 합니다. 둘째, 경전 말씀을 매일 읽고 전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또 늘 기도에 힘쓰고 죄를 멀리하여 하나님을 늘 찾아야 합니다. 열심히 전도해서 의로운 수를 늘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라고 했다.

한편 중부, 남부 지역 소비조합 축복일에는 여성회 반사임명식이 각각 있었다. 중부여성회에서는 김순덕 권사(사진, 덕소교회), 남부 여성회에서는 박진규 권사(울산교회)가 반사 대표로 하나님께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
김순덕 권사는 “뒤늦게 받은 소중한 반사 직분을 잘 감당하여 많은 아이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