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삶 되어야

`하나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생활 하자`
발행일 발행호수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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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과 파릇한 새싹이 기다려지는 3월, 여성회 축복일이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교인들은 신앙촌 폭포 옆 꽃망울을 피운 홍매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다. 또 새교인 전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신앙촌 초대의 날’행사, 소비조합들을 위한 세미나와 만찬회가 열려 전도와 사업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3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김영수 관장(노량진교회)은 “여기 모인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바라고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세밀히 깨우쳐 주시고, 양심을 두드려 주셨기에 지금까지 따라올 수 있었습니다. 구원 얻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벗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성신으로 죄를 씻어 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노력은 타고나는 재능이나 특출함이 아니라 매일 성실하게 한 단계 한 단계 쉬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귀한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말씀을 깊이 새겨듣고 뛰면서, 기도로 매달리며 은혜받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문, 새벽예배, 진실한 눈물, 노력하여 결실을 맺는 전도 무엇 하나 명확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분명한 하나님을 만났고, 확실한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귀중한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매일의 신앙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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