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조합 합창단원 소감

▷ “하나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소비조합이 되고 처음으로 합창 무대에 섰습니다. 첫 연습 때 ‘노래를 잘해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내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가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합창 연습에 임하면 피곤하던 몸과 마음도 어느새 평온해지며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초대한 손님들도 이렇게 좋은 곳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귀한 무대를 허락해 주시고 모든 일을 아름답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옥선 (기장신앙촌)

▷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각오로
소비조합 합창 연습을 할 때 각 교회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 사이에 제가 있어서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지금은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 합창을 계기로 저도 다른 소비조합원들처럼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했습니다.
/김석태 권사(노량진교회)

▷ 하나님께 감사 찬송 부르는 소중한 기회
소비조합 합창이 처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한 무대였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너무나 긴장되어 실수하지 않을까 계속 기도를 했는데 막상 무대에 서자 연습 때보다 더욱 좋은 소리가 나와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노래하는 내내 무대에 선 소비조합분들과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소비조합으로서의 첫 합창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정화자 권사(신촌교회)

▷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심 느껴
합창곡이 정말 아름다웠고 찬송가 가사 구절구절마다 하나님 은혜가 가득 담긴 것 같아 합창 연습을 하는 내내 기쁜 마음뿐이었습니다. 무대에 선 날에는 평소보다 훨씬 몸과 마음이 가벼워서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신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현재 권사(마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