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가을 들판에서

가을 들판에서
발행일 발행호수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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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과 촉촉한 단비
열매 속에 스며들어 단단히 여물고
튼실한 알곡 달고 고개 숙인 벼들은
황금물결 이루며 출렁입니다.

높푸른 하늘과 맑은 바람 아래
올해도 허락하신 풍요로운 들판에서
만물을 은혜로 길러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깨닫습니다.

가을볕에 묵묵히 익어 가는 벼 이삭처럼
인생을 추수하시는 하나님 앞에
알찬 알곡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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