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부문 1등 송미영(시온입사생) 2등 김지혜(시온입사생) 3등 송정미 관장(진해교회)
`달리고 걸으니 건강 절로 좋아지네`
5km 부문 수상자들. 1등 송미영(가운데, 입사생) 2등 김지혜(왼쪽, 입사생) 3등 송정미 관장(진해교회)
신앙촌 소비조합(주) 두부공장 송미영 씨가 5㎞ 부문에서 우승했다. 송미영 씨는 “아름다운 신앙촌에서 달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마라톤 준비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그 마음만 생각하며 뛰었습니다”라고 했다.
2위는 중부 리더스 영업팀으로 활동 중인 김지혜 씨가 수상했다. 연습할 시간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 지난 마라톤 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동료들의 더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다.
3위는 송정미 관장(진해교회)이 수상했다. 송정미 관장은 “마라톤을 통해 체력을 키운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더불어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