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1등 김지혜 씨(시온입사생)

1등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발행일 발행호수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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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5km 부문 수상자들. 1등 김지혜(가운데), 2등 강경희(왼쪽), 3등 강필선 모두 기장신앙촌 소속이다.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2등을 했던 김지혜 씨가 이번 2012 건강마라톤 5㎞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작년 대회 때 골인점에서 한순간 뒤집힌 결과라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쁩니다. 마라톤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쁨’과 ‘인내’를 배운 것 같습니다. 마라톤대회는 무기력하고 지친 저에게 저의 한계를 뛰어보려고자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 나은 저의 모습을 위한 준비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지혜 씨는 1999년에 입사, 현재 화장품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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