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m 1등 이귀례 씨(기장신앙촌)
작년 이어 금년에도 우승이귀례 씨가 작년 대회에 이어 3㎞ 부문 2연패를 달성했다. “1등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 것 같아요.” 2등 서은숙 씨는 “마라톤은 신앙과 같다.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할 때 기쁨을 주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3등 박혜연 씨는 새벽을 달리는 신앙촌 사람들 오늘도 우리는 달린다는 테마곡을 떠올리며 운동을 했다며 “건강과 기쁨을 주는 운동을 적극 권한다”고 했다. 모두 기장신앙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