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하는 임원이 될거예요’
2008 전국 어린이 임원지난 3월 16일 신앙촌에서 전국 천부교회 어린이들을 대표하여 책임과 역할을 다할 2008년 전국 어린이 임원이 소개되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어린이 5명이 임원으로서의 포부를 보내 왔는데 이들 5명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자.
◇ “기쁘고 즐겁게 열심히 일할래요!”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큰 직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살 때 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교회에 나오면서 인내심과 끈기,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친한 친구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리고 오거나 함께 축복일 예배에 참석할 때가 가장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전도를 더 많이 하고 기도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을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전국어린이회장 문다은 / 청주교회
◇ “가족과 친구들 모두 전도할래요”
저는 교회에 다니면서 욕심 부리고 제멋대로였던 제 성격이 착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오면 천부교회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곤 하는데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서 친구들에게 저의 장래희망인 아나운서처럼 모르는 것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한 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알도록 전도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전국어린이부회장 김주리 / 전주교회
◇ “열심히 전도해서 열매 많이 맺을래요”
6살 때 큰 언니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된 저는 이슬성신을 작년 9월 학생축복일 전날 밤 직접 보았을 때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천부교회에 정말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주일 예배, 축복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하는 것과 헌금을 정성껏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전국 임원이 된 올해는 친구들 전도에 더 힘쓰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매일 정해놓고 꼭 기도를 드리고 전도하라는 말씀처럼 올해는 열심히 전도해서 저의 열매를 많이 맺고 싶습니다.
전국어린이총무 조현정 / 성동교회
◇ 하나님을 알고 달라진 모습에 감사드려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 공부를 하다보면 나의 성격이 바뀌고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 나쁜 생각을 바꿔 주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것이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교회에서 어린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그 중에서 저는 아이들을 보살펴 주면서 같이 놀아주는 일이 제일 신납니다. 가끔 제가 포장한 선물을 아이들이 받고 좋아할 때면 저도 기분이 좋고 보람도 느낍니다. 교회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제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전국어린이회계 정하은 / 김해교회
◇ 전도상 받은 일이 가장 보람되고 기뻐
전국어린이임원이 되었다고 했을 때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전국임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하나님을 잘 따르는 사람이 되고 싶고 무슨 일이든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학년 때 관장님이 주신 초대장을 받고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작년에 친구들을 축복일에 데리고 와서 전도상 받은 것이 가장 즐겁고 보람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유율법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어린이서기 조민경 / 대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