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12월 17일 – 전국부인회, 한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해

발행일 발행호수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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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73년 12월 17일자 신앙신보에서는 활발한 부인회 활동 기사가 실렸다.

1973년 12월 17일자 신앙신보 1면을 보면 송년을 맞아 전국연합부인회가 11일 서울5중앙전도관에서 1973년도의 마지막 회합을 갖고 금년도 실적을 검토, 반성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전국 각 제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수백명 부인회 간부들이 자리를 같이 하여 1974년 활동목표와 전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보다 능률적인 활동을 전개하리라는 새로운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신문 3면에 실린 ‘73년을 돌아본다’는 칼럼을 보면 부인회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이유를 세 가지를 들어 설명했다. 첫째는 어느 파트 보다도 지도층이 확고하고 열심인 까닭이다. 둘째는 개인의 생활과 제단의 생활을 겸해서 할 수 있는 신앙촌 소비조합은 일석이조의 득이 있기 때문에 부인회의 활동은 자연스럽게 적극성을 띄고 이루어진다. 세 번째 이유는 부인회원들이 보다 건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성을 잘 극복하며 꾸준히 끈기 있게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민교육헌장 선포 제5주년을 맞아 덕소 시온제2초등학교 박요한 교장이 문교부 장관으로부터 교육공로표창장을 받았다는 기사도 눈에 띈다. 표창장에서 민장관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감에 투철하고 국민교육헌장 이념구현에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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