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식품과학고 중창단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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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중창대회를 마치고 합창단원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6월 8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에서 시온식품과학고 중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지역 중·고교에서 활동하는 중창단과 음악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식품과학고 중창단원들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다.

조지현(고3): 가장 선배로서 친구들과 동생들과 하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스러웠지만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긴장도 풀리고 마음이 하나 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지영(고3): 벌써 연습이 끝나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즐겁게 합창연습을 했습니다. 합창을 통해 헤이해진 나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장명진(고3): 무대에서 서로 눈을 맞춰가며 노래를 하는데 화음이 잘 맞아서 입꼬리가 귀에 걸리도록 웃으면서 신나게 부른 것 같습니다.

주미혜(고3): 처음으로 중창대회에 나갔는데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서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연(고3): 서로를 믿고 즐기면서 노래해서 정말 기쁘고 좋았습니다.

김유리(고2): 연습기간이 조금 더 많았으면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내년에는 더 멋지게 노래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김지현(고2): 언니, 동생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 깊었고 기회가 다시 온다면 또 대회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김진주(고2): 서로 한마음이 되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았고 연습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와 보람도 많이 느끼고 뿌듯했습니다.

이희연(고2): 서로 화음이 맞춰지고 어우러지는게 정말 아름다웠고 노래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조윤선(고2): 작년에도 반주를 했었지만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최선영(고2): ‘숲 속’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하늘을 향해 아름답게 뻗어있는 나무와 지저귀는 새들이 있는 신앙촌을 떠올리며 노래를 불러서 더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노소령(고1):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중창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안현주(고1): 연습하는 시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언니들과 친구들의 격려가 무척 고마웠고 친구와 언니들의 응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승희(고1): 처음 중창단에 뽑혔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당일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너무 떨렸지만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면서 부르니 편안했고 다 같이 숲속에 놀러온 것 같았습니다.

황혜진(고1): 내년에도 중창대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나가게 된다면 더욱 열심히 해서 더 큰 상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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