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되는 임원이 될래요’

박현지(초5) / 신촌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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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강북 유년 회장 박현지 어린이.

`교회에 오면 항상 기쁘고 즐거워요.
자유율법을 잘 지키는 임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처음 9살 때 관장님의 권유로 천부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를 나올 때는 오기 싫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주일 예배도 안 빠지고, 축복일 예배도 안 빠지며 관장님을 도와 드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나오기 전, 저는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고 짜증나는 일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오고부터는 항상 기쁘고 즐거워서 이제는 교회에서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교회가 점점 좋아지고, 교회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유율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누군가 미워지기도 하고, 짜증이 날 때, 교회에 가야하는데 친구들이 생일파티에 초대할 때 마음이 흔들려 예배시간을 지키지 못 할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행동이고, 죄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눈으로도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법’인 자유율법을 안 지금은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유율법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항상 바른 길로 가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관장님께서 제가 강북 유년 회장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기뻤지만 크게 내색하지는 못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 한해 다른 친구들보다 더 모범이 되는 임원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저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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