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은혜를 받은 자는 감람나무 가지가 된다”

발행일 발행호수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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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필 것이요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뿌리가 박히리로다
그 가지는 퍼져서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의 백향목 같으리니

42회 이슬성신절을 맞아 사진전시실에 전시된 노구산집회 사진(1958년)

초창기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슬성신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슬비처럼, 눈송이처럼, 불기둥처럼 내리는 이슬성신과 향취 은혜를 체험하였고, 하늘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은혜를 받은 사람이 100만명이 되기를 기다리신 후 성경 호세아서를 해석해 주시고 감람나무를 증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슬같은 은혜를 받은 자는 감람나무 가지가 되고, 그 수는 가지가 퍼져 나가듯 수없이 많아져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따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속에 받은 은혜의 씨는누구도 뽑을 수 없다.”

하나님 은혜를 받은 자는 어떠한 핍박이나 죄의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이 뿌리 내려 구원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제42회 이슬성신절 사진전시실에는 6일간 연인원 70만 명이라는 참가 인원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소사신앙촌 노구산 집회 모습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슬성신절을 맞아 노구산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간구했던 그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이슬 은혜를 체험하고 감람나무이심을 깨달아

소사신앙촌 노구산에서 큰 집회(노구산집회, 1958.6.30~7.5.)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산 전체가 사람으로 덮인 것 같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찬송을 부를 때면 마치 큰 바다에서 물결이 출렁이는 것처럼 보였고, 우렁찬 찬송 소리가 하늘까지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찬송을 하다가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시면 모두가 귀를 기울이며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그 집회에 연 7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모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14장을 풀어 주시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는 자가 곧 감람나무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이슬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조목조목 가르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바로 성경상의 감람나무이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전금의/ 기장신앙촌

꿀송이처럼 달았던 하나님 말씀

노구산 집회에 참석한 김신자 권사

1957년 소사신앙촌 건설대로 들어간 저는 마침 노구산에서 집회가 열려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흰 셔츠에 회색 양복을 입으신 하나님 모습을 가까이에서 뵙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고, 노구산이 떠나갈 정도로 힘차게 부르시는 찬송 소리에 제 마음도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구산 집회 때 이슬성신과 동방의 의인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이슬성신은 하나님의 신이라는 말씀을 들은 저는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저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집에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꿀송이처럼 단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차고 넘치는 기쁨의 은혜를 받으니 집회장을 떠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같이 좋은 때는 없었습니다. 은혜 주시며 죄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셨던 하나님을 생각하며 맑고 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김신자 권사/ 기장신앙촌

죄를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간다는 말씀 떠올라

1958년 여름에는 소사신앙촌 노구산에서 큰 집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교인들이 몰려와 노구산을 하얗게 뒤덮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감람나무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경 호세아서에 기록된 대로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고 향기를 내리는 분이 감람나무라 하셨습니다. 100만 명에 이르는 사람이 그 은혜를 받았으니 ‘내가 감람나무인 것은 온 세상이 부인 못 할 사실’ 이라고 하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우레와 같이 손뼉을 쳤습니다. 저도 좋은 향취를 맡고 은혜받았던 체험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과연 감람나무이신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면 “죄를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가지요.” 하셨던 하나님 모습이 떠오르고, 안찰에 대한 말씀을 보면 안찰을 받고 병이 나아서 기뻐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따라오면서 말씀을 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부끄러운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 말씀을 꼭 지켜서 하나님 가르쳐 주신 대로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 주신 기도의 선물과 같이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미소를 간구하며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이만화 권사/ 홍제교회

가슴 벅찼던 노구산 집회의 기억

왼쪽부터 이윤구 씨, 덕소교회 이준성, 조문성 권사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자세히 보면 제 얼굴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 당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구산에 모였고 하나님 은혜를 받고자 하는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저희는 그때 나이 20대로 안내반을 맡아 어르신들이 올라가면 밀어드리는 일을 하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쁨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조문성, 이준성 권사/ 덕소교회

죄에서 벗어나야 구원을 얻을 수 있어

저는 동대문 신설동에 살 때 하나님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성교회를 다니면서 죄에 관한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하나님 설교 중에 죄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제 마음에 감동이 되어 그때부터 집회마다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말씀은 교회에만 나간다고 용서받고 천당 가는 것이 아니라 죄와 상관없는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여 죄에서 벗어나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후 195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는 그해 11월 소사신앙촌을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건설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계가 흔치 않은 때라 돌을 한 개씩을 이고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안수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은혜의 힘으로 건설대로 일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고 기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소사신앙촌에서 생활하던 중 노구산 집회가 있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집회 기간 중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은혜받는 것에 열중했을 뿐 비 맞는 것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의 날아갈 것 같았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밀양에서 온 이윤구씨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따라가

소사신앙촌 노구산 집회에 참석했을 때는 집회 중에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저는 우산 대신 가마니를 머리에 쓰고 신나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노구산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힘차게 찬송할 때 그 소리가 천지를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70만 명이라는 수가 모였다는 것을 나중에 들었을 때 엄청난 숫자에 새삼 놀랐습니다.

노구산 집회에서 들었던 하나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서 14장에 기록된 감람나무가 바로 나라고 하시며 ‘내가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고 향기를 내리는 감람나무’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내가 주는 은혜를 직접 보고 체험했으니, 내가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고 향기를 내린다는 것은 온 세상이 부인하지 못할 사실’ 이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힘 있고 명쾌한 말씀이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귀한 은혜를 주시는 분을 만났으니 꼭 따라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김선비 집사/ 기장신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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