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신앙촌으로 여름 바캉스 캠프 떠나요!”
무더운 7월, 어린이들 신앙촌에서 시원하게 물놀이 즐겨
7월 13일과 14일, 신앙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Fun&Fun 여름 바캉스 캠프’가 열렸다. 푸르름이 가득한 신앙촌 군락지는 이날 신나는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어린이들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뮤직 분수 터널과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겼다. 또 컬러 선스틱으로 개성 넘치는 페이스페인팅과 자석 물고기를 잡으면 맛있는 젤리와 슬러시를 획득하는 꼬마 어부 보물찾기 게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소영 양(초4, 학동교회)은 “슬라이드를 타고 물속으로 풍덩 빠지면 정말 시원하고 재미있어요!”라고 했다. 고경란 양(7세, 천호교회)은 “ 언니가 저한테 물을 많이 뿌리고 장난쳐서 저도 물총으로 혼내줬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