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과 편안함 주는 신앙촌에 온 것을 큰 축복으로 여기게 돼

수원교회 김순심 권사 일행
발행일 발행호수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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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 김순심 권사 일행

신앙촌 곳곳을 다니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이 있었다. 수원교회 김순심 권사와 그의 일행이다.

김 권사는 “제 소중한 고객분들이세요. 항상 저를 도와주시는 이미순 씨(수원교회)와 함께 이분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신데 신앙촌에서 많은 기쁨의 은혜 받고 가시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

신앙촌에 처음 왔다는 정현희 고객은 “천부교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에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부산의 명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말했다.

함께 온 최상분 고객도 “맞아요.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신앙촌 사람들도 무척 친절해서 여기 분들과 대화 나누는 것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천부교인들의 성지인 신앙촌에 온 것을 큰 축복으로 여기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하며 신앙촌에 처음 온 소감을 밝혔다.

오래전 부산에서 살 때 신앙촌에 와서 물건을 산 기억이 있다는 차유자 고객은 “그때는 신앙촌 제품을 너무 좋아해서 물건을 참 많이 샀었는데, 쇼핑만 하고 가느라 신앙촌 구경은 할 생각도 못했거든요. 몇 십년 만에 신앙촌에 와서 둘러보는데 이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어요. 외국에 온 기분이에요. 마음의 힐링까지 하고 갑니다.” 라고 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사는 신앙촌 사람들은 정말 복 받은 사람들이라는 말에 그 말이 맞다며 맞장구를 치는 김 권사 일행이었다. 누구보다 살뜰하게 고객들을 챙기는 친절한 이미순 씨는 이제 신앙촌 식품단지를 견학하러 가야한다며 기자에게 양해를 구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품단지를 향해가는 김순심 권사 일행의 뒷모습이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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