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시온주니어들의 새해맞이 계획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지난날을 돌아보며 다가올 날이 어떠했으면 하는 소망을 품는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새해 소망은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이른바 ‘인기짱’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의 어린이들 새해 소망 설문조사에서 42%의 어린이가 ‘인기짱이 되고 싶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공부를 잘해서 1등 하고 싶다’는 30%로 2위로 밀려났다.
그렇다면 천부교 어린이들의 2010년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상계교회
2009년에는 주일예배를 몇 번 빠졌는데 2010년에는 주일예배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싶습니다.
또 전도를 많이 해서 전도상을 꼭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만찬회에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2008년도에는 축복일 예배가 있는 신앙촌에 한번도 가지 못해서 2009년에는 꼭 축복일 개근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새해 다짐을 지켜서 기쁩니다. 올해 2010년에도 꼭 축복일예배 개근을 하고 싶습니다.
신하영(초6)
작년에 전도를 많이 못해서 전도상을 받지 못했지만 2010년에는 꼭 전도상을 받을수 있도록 전도할 친구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할 것이며 전도 하러갈 때 ‘미소짓기’를 하겠습니다.
이효빈(초5)
광안교회
저는 새해에는 주일예배와 축복일 예배에 빠지지 않아 개근상을 받고 싶어요.
이번에 임원이 되었는데, 임원으로서 천부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잘해 주고 싶고 아이들이 슬퍼할 때 위로해주며 같이 슬퍼해주고, 아이들이 기뻐할 때 기뻐해주는 그런 임원이 되고 싶어요.
정수빈(초5)
새해에는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리고 효도하고 싶어요.
교회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잘 따르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죄 안 짓기, 가요 따라 부르지 않기를 실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주선아(초5)
새해에는 엄마 말씀 잘 듣고 동생이랑 싸우지 않겠습니다. 저는 올해 임원으로서 전도를 꼭 할거예요. 그리고 예배시간에도 떠들지 않고 우리 반 선생님 말 잘 들을 거예요. 공부도 잘하고 싶어요.
옥나경(초3)
저는 평소에 사소한 일로 자주 삐치고 우는데요. 새해에는 삐치지도 않고 자주 울지 않으려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오빠랑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싶어요.
그리고 올해에는 주일 예배를 개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성은(초5)
나주교회
새해에는 주일예배를 빠짐없이 꼭 오고요, 기도문을 매일마다 목표한 만큼 꼭 해 볼래요. 예배드리기 전에 예배 준비와 봉사활동, 관장님 일도 잘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유혜영(초4)
5학년 때는 공부를 잘 못했고, 교회에도 좀 빠졌는데, 6학년 때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교회도 더 성실히 다니겠습니다. 연말에 관장님께서 ‘모범자매상’을 주셨는데 앞으로 더욱 동생들에게 잘 해주고 싸우지 않겠습니다.
유혜정(초5)
청주교회
2009년에는 너무너무 바라던 축복일 개근을 해서 정말 기뻤어요. 그런데 주일예배는 네 번이나 빠져서 아쉬워요.
그래서 올해는 축복일 개근은 물론이고 주일 예배도 꼭 개근하도록 할거예요.
그리고 올해는 친구를 전도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어요.
또 성적을 올려서 엄마도 기쁘시게 해 드릴 거에요.
김은진(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