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아일랜드 모자 보호소, 학대와 암매장 등 극악 범죄 자행 … 약자 위에 ‘시스템과 문화’로 군림한 악의 권좌 外

*벨기에 종교학 교수 토르프스, “교황 선출 참가하는 추기경 과반수가 동성애자다” 폭로. “가톨릭은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규정하지만, 구성원들이 동성애자”라며 역설적 상황 지적. 미국 뉴욕타임스, 가톨릭의 “사제직은 오랫동안 동성애자들의 피난처”라고 보도. 전직 사제 라스트렐리, 가톨릭 신학교에서의 섹스, 스캔들 다룬 책 『게이 사제의 고백』 회고록 발간. 지하 조직으로 활동하던 게이 네트워크가 종교 간판 걸고 지상에서 공식 활동하는 괴이한 현상. *美 가톨릭 주교회의 사무총장 버릴 신부, 게이 앱 ‘그라인더’ 이용 사실 노출돼 앱 회사 고소. 출장 다니면서도 각 도시 게이바 출입, 남성들과 성관계 사실 드러나. 버릴, 게이 앱 회사가 자신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 주지 않아 주교 승진 망쳤다며 분노. 워싱턴 포스트, “많은 신학생과 사제들이 그라인더 등 다양한 성적 만남 앱을 이용한다” 폭로. 게이바 순례나 일삼는 타락한 종교 집단, 인간의 기본 수치심마저 없어진 비정상적 사고의 발로. *美 펜실베이니아 코작 신부,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중독돼 교회 자금으로 유료 결제, 횡령죄로 기소.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 때문이라고 변명. 게임 중독 치료 중이라며 법원에 호소. 가톨릭 평신도 단체, 코작의 사과는 감성쇼에 불과, 교구가 최악의 사제들로 신자들에게 피해 준다며 비난. 독일 쾰른 대교구, 교회 자금으로 사제의 도박 빚 100만 유로 갚아준 사실 드러나 신자들과 갈등 빚어. 사제복 입은 노름꾼들이 한자리씩 꿰차고 앉아 신도들 돈 빼돌리는, 그 종교는 그들에게 완벽한 밥벌이 수단? *호주 여성 린다, 6년에 걸친 조사와 DNA 분석으로 가톨릭 사제 조셉 켈리가 친부임을 입증. “아버지가 사제란 사실에 충격, 사람들이 왜 교회 떠나는지 이해된다” 심경 토로. 사제 자녀 지원 단체 설립자 빈센트, 전 세계 사제 자녀 최소 1만 명 이상으로 추정. 바티칸에 ‘사제가 아이를 낳을 경우에 대한 일반 지침’ 비밀리에 존재한다 폭로하기도. 독신의 탈 쓴 채 자식까지 낳고 버리는 패륜적 행위, 교회 내부에 깊숙이 뿌리내린 타락의 온상. *美 보스턴 대교구 피터 칸총 신부, 알렉사 맥퍼슨을 3살 어린 아기 때부터 매일 성학대. 9살 때 거실 소파에서 강간하려는 것을 맥퍼슨 아버지가 목격해 경찰에 신고. 법원 재판 예정이었으나 교회 권력이 법원 움직여, 칸총 신부는 기소 면하고 보호관찰로 풀려나. 보스턴 대주교 로우 추기경, 다른 주교에게 “법원은 교회 편, 스캔들 덮을 것”이라고 쓴 편지 뒤늦게 공개돼. 3살 아기 매일 강간?! 개도 안 하는 짓을 하는 놈이나 그걸 감싸는 놈이나… 인간 실격의 표본. *뉴올리언스 대교구, 악명 높은 성폭력 사제 헤커 사망에 “피해자들 고통도 끝나길 바란다”며 입장 표명. 피해자,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며 성학대 알고도 수십 년간 사제직 허용한 뉴올리언스 대교구도 고발. 법원 문서, “헤커가 교회 권력자들의 조직적 은폐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 밝혀. 성학대 피해자들, 가해자를 보호하고 은폐하는 “바티칸의 은폐 지시 시스템”이 있다고 폭로. 피해자들의 고통은 악을 조장하고 지시하는 악의 근원이 뿌리 뽑혀야 끝나는 법. *워싱턴주, 고해성사로 알게 된 아동 학대 신고 의무화. 주지사, “아동 보호에 중요한 법”이라고 밝혀. 워싱턴 주교들, “성사 봉인은 불가침, 회개자를 배신해서는 안 된다”며 이 법을 따르면 파문된다 발표. 성학대 피해자 크로퍼드, 본당 신부에게 학대당했을 때 고해성사 중 다른 신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도 몇 번 하고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라”며 오히려 자신을 죄인 취급했다며 분개. 범죄 저지른 가해자의 회개는 배신하면 안 되고, 치유 바라는 피해자의 호소는 묵살시키는 기형적 종교법. *美 마호니 추기경, 성학대 은폐로 추방당했으나 교황 장례식에서 관 닫는 명단에 포함돼 충격. LA대교구 시절 수백 명의 끔찍한 성학대 발생, 기소될 신부들을 다른 교구로 빼돌려 고발당해. 성폭력 피해자 단체, 이번 일은 “공범인 주교들에게 여전히 보호받고 있다는 신호 보내는 것”이라며 비난. LA대교구, “마호니는 명예 대주교, 축복받은 일”이라며 칭송. 마호니, “신의 놀라움은 끝이 없다”며 기뻐해. 피해자들 보란 듯이 가해자 등장시키고 ‘신의 축복’이라며 축배 드는 비열한 추태, 하늘 무서운 줄 모르네. *레오 14세 신임 교황, 선출되자마자 아동 성학대 은폐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비난 폭주.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지도자 시절, 성학대로 고발된 신부를 다른 수도원으로 이동시켜 미사 계속 허용. 페루 주교 시절, 성학대 신부를 조사도 없이 묵인해 피해자들이 2023년에 고발장까지 제출한 상황. 피해자 루시아, “성학대 은폐자를 교황으로 찬양하는 것이 불편하고 부당하다”며 참담한 심정 토로. 비평가들, “전임 교황 프란치스코, 성학대 해결 의지 없었고 오히려 성학대 사제들을 도왔다” 지적. 학대 근절 외쳐온 피해자들 절규는 허공에 맴돌고, 가해 공범자를 또다시 내세운 뿌리 깊은 악의 굴레.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12년, 바티칸 재정 적자 3배 이상 급증하며 심각한 재정난 직면. 월스트리트 저널, “과거 바티칸은 빚을 갚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며 “십자군 전쟁, 시스티나 성당, 베드로 대성당 건설 등 막대한 비용을 면죄부 판매로 충당했다” 지적. 천국 티켓이라며 면죄부 판매, 가난한 이들은 재산 털어 구매, 성직자들은 수익으로 사치와 향락 즐겨. 이는 ‘종교 개혁’을 촉발할 만큼 극도로 부패했다는 비판 받아. 구원 준다고 속여 서민들 고혈 빨아내 자금 착취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조직적 사기극. *美 앨런타운 ‘캘커타의 성녀 테레사’ 성당, 한 남성이 예배당 내부에 폭발물 터뜨려 일부 파손. 앨런타운 대주교, ‘캘커타의 성녀 테레사’에게 극악무도하고 증오스럽고 사악한 행위(heinous, hateful, and evil act) 저지른 것이라며 분노.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 와서 쉬라(마태복음 11:28)』 꾀어내 성학대로 고통의 짐 덧씌우고, 성녀라던 테레사는 악명 높은 성학대 사제들과 긴밀 관계, 공개 옹호해 피해자들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는데… 대체 누가 누구에게 사악하다는 거지? *아일랜드 기독교 단체들, 1920년대부터 70여 년간 모자 보호소에 미혼모와 아기 17만 명 수용. 학대, 암매장, 강제 입양 등 극악 범죄 자행. 배상 거부와 진정성 없는 사과로 비난 한층 거세져. 기독교 단체, 여성들이 당한 끔찍한 고난이 “당시의 시스템과 문화의 일부”라는 면피성 발언. 언론인 코슬렛, “기독교가 여성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배척하는 문화 그 자체”라며 강한 질타. 교리적으로 여성에게 ‘불법’을 낙인찍고(창세기 3장, 디모데전서 2:14), ‘마녀사냥’으로 수백만 여성을 공개 살육한 종교. 약자 위에 ‘시스템과 문화’로 군림한 악의 권좌. 투암 생존자 카멜 라킨이 796명의 유아와 어린이가 묻힌 곳에 서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도로에서 갑자기 샘물 솟아나자 “성수”라고 소동 벌어져. 특별한 힘을 가진 “축복받은 물”이라며 사람들 몰려, 담아가려고 다투는 영상이 SNS서 화제. 지역 당국의 조사 결과, 수도관 파열로 누수된 물임이 밝혀져. 네티즌들, “힘든 인생, 이상한 일은 다 축복인 줄”, “깨진 게 정화조 아니라 다행”이라며 희극적 반응. 죄 씻어 준다는 갠지스강, 축성 받았다는 가톨릭 성수, 과학적 실체는 오염된 강과 소금물일 뿐. ‘수도관 파열 성수’ 소동은 영혼의 갈증 풀 길 없는 인간의 비극적 초상. *美 사회학자 스미스, 제도화된 종교가 현대 사회에서 “종말”을 맞았다고 분석. 반면,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져 이에 대한 탐구 활발해져. NASA 수석 연구원 최상혁 박사, 과학은 “자연”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과학이 자연의 이치를 밝혀낼수록 종교의 이치도 함께 밝아진다”고 설명. 거대한 사회 변화를 뛰어넘는 ‘진리의 종교’는 과학으로 증명된다는 귀결.

[나침반] ‘발 씻은 물’이란 발상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나침반] ‘발 씻은 물’이란 발상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3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전쟁을 부추기는 건지, 말리는 건지… *캐나다 원주민 변호사, 신자의 잘못이라던 프란치스코에 “대규모 잔학 행위가 가톨릭 교회 때문임을 인정하라” 원주민들이 진짜 사과를 받는 때는 언제일까? *로마 가톨릭 수장, 부활절 맞아 교도소서 ‘발 씻김 예식’ 수형자들 발 씻어준 뒤 발에 입 맞춰. ‘발 씻은 물’이란 발상이 어디서 […]

[나침반]  교황청 장관 “사제 성학대 범죄의 뿌리는 성직주의”.

[나침반] 교황청 장관 “사제 성학대 범죄의 뿌리는 성직주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모든 전쟁 행위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범죄’이자 ‘단호히 단죄받아야 한다.’는 교회의 가르침 천명. 십자군 전쟁 일으킨 단체도 포함하는 건가? *로마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러시아에 “신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학살을 멈추라”. 신이 왜 거기서 나와? 종교 전쟁 예고인가? *교황청 장관 “사제 성학대 범죄의 뿌리는 성직주의”. 누가 보면 남 말 하는 줄 알겠네. 유체이탈 화법 […]

[나침반] 가톨릭, ‘우크라에 피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며 추기경 파견

[나침반] 가톨릭, ‘우크라에 피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며 추기경 파견

러시아정교회 수장과 만난 푸틴. 러시아정교회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가 이번 전쟁이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키릴 총대주교는 전날 강론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의 성 소수자 권익 지지를 죄악으로 규정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인류가 신의 편에 설지, 반대편에 설지”에 대한 전쟁이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현대판 십자군 전쟁이라며 러 두둔한 정교회 수장. 우크라가 순교자처럼 박해받는다는 가톨릭 수장. 21세기에 아직도 […]

[나침반] 스페인, 가톨릭 교회 내 성학대 문제

[나침반] 스페인, 가톨릭 교회 내 성학대 문제

* 스페인, 가톨릭 교회 내 성학대 문제는 가톨릭 교회가 아니라 교회 내부에 있다고… 그러니까 그게 그거라는 거죠? *아일랜드 성당 입구에 칠해진 사탄 상징 역오각형 별문양 낙서에 교인들 충격과 분노. 집에 명패 달아준 것 같은데 무슨 문제라도… *프란치스코 교황, 생애 첫 TV 토크쇼. 신이 왜 아이들의 고통을 방치하는지 묻자 ‘답을 찾을 수 없었다’고 답변. 그 신은 […]

[나침반] 美 미시간 교구, 사제 성학대 관련 문서

[나침반] 美 미시간 교구, 사제 성학대 관련 문서

*美 미시간 교구, 사제 성학대 관련 문서 400만 건 검토, 50만건 이상 여전히 검토 중… 드러난 것만 검토하기에도 좀 벅찬 듯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獨 뮌헨 대주교 시절 4년간 성학대 단 4건. 그 단체로선 기적적. 교황 즉위해보니 역시 그때가 기적. *멕시코, 동물의 보호자 성 안토니 축일, 성당에 개, 닭, 새 데려와 성수 뿌려.. 신종 […]

[나침반] 왕년에 마‘녀’사냥 좀 하던 가톨릭이란 단체…

[나침반] 왕년에 마‘녀’사냥 좀 하던 가톨릭이란 단체…

* 왕년에 마‘녀’사냥 좀 하던 가톨릭이란 단체… 그 단체의 수장이 남긴 새해 첫 메시지. “여성에 대한 폭력은 신성 모독” * 캐나다 정부, 원주민 문화 말살, 암매장한 가톨릭 기숙학교 피해자에 37조원 보상키로. 괜히 그 종교에 허가해줬다가 독박 보상. *스페인 성추행 신부, 왜 그랬냐고 묻자 ‘성학대는 관습’, ‘너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이해가 전제되어야 사랑 아닌가? *불륜으로 소문난 대주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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