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한 줄에 ‘하나님’ 떠올려요
하나님 주신 기도문에 마음을 담아...기쁨
병들고 지친 생활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
기쁨이라는 존재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는
기쁨이라는 약
세상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양제
힘들어도 울고 싶어도 포기하고 싶어도
기쁨과 즐거움이 있기에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알기에
힘을 얻고 희망을 가져본다
정이설(중3)/ 김천교회
즐거움
하나님께 드리는 글을 1년만에 다시 써 봅니다.
작년에는 교회 가는 것이 즐겁지 않고 왜 교회를 다녀야 할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불구렁텅이에 들어간다는 생각에 교회에 열심히 와야겠다 하면서도 자꾸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한해, 헌금위원으로서 축복일에 열심히 다녔고 추수감사절 무대에서 합창도 하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또 2007년에는 중학생이 되니 교회에도 열심히 오고 교회일도 열심히 해서 친구들 가족들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2차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고 오직 성신으로만 하리라’ 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심한슬(초6)/ 영등포교회
은혜
하나님 좋아하시는
죄 안 지으려고 기도하는
사람이 될래요
이제부터 하나님 닮아가는
사람이 될래요
정직한 사람
참고 이겨내는 사람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래요
이제는 죄 안 짓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될래요
장현진(초3)/ 송림교회
미소
동그란 눈에는 반달을 살짝?
분홍빛 입가엔 꼬리를 살짝?
내 마음 속에는 기쁨을 살짝?
작은 선물 하나에도
작은 칭찬 한마디에도
수줍게 고개를 드는
조그만 미소
그 조그만 미소를
항상 지켜 주시는 하나님
어두운 곳 환하게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밝게
항상 아름다운 미소를 주시는
하나님의 고마우신 사랑
최민지(중2)/ 송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