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삶”

발행일 발행호수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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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구원 위해 의미 있는 시간 보내야

12월 전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중․서부지역은 5일 덕소와 소사교회에서, 남부는 19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중부지역 축복일 예배에서 한인숙 관장(의정부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진정으로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자유율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과 수양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야 하고, 은혜를 받으려면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타까운 심정으로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려 책임과 사명을 다해야겠습니다. 죄를 씻을 기회를 주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다 같이 힘껏 뛰어 봅시다”라고 했다.

서부지역 축복일 예배에서는 박혜영 관장(인천교회)이 “하나님께서 반드시 경계하라고 하신 것은 ‘자기 자신의 노력 없이 공짜로 구원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을 따라 간절히 구하며 굳은 의지와 결단을 가지고 노력해 열매를 맺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 가지의 역할을 다하는 소비조합이 되도록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고, 굳건한 신앙을 바탕으로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라고 했다.

남부지역 축복일 예배에서는 이은애 관장(순천교회)이 “인간이 얻어야 할 구원은 노력 없이 될 수 없으며, 사력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움직임이 최대치가 못되어 도수에 못 미치게 될 때는 노력에 노력을 더하여 꼭 관철하고자 하는 정신력이 있어야 합니다. 조금 움직이다가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쉽게 좌절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습성이 있지는 않는지, 환경을 탓하고 조건을 탓하고 할 수 없다는 변명 병에 걸려있지는 않는지 각자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것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며 힘껏 뛰는 저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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