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전도하는 부산지역 새교인들

발행일 발행호수 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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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우수 반장 발대식
활발한 새교인 전도활동 기대

“나는 아름다운 신앙촌과 천부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수 반장이 되겠습니다!”

6월 19일, 힘차게 울려 퍼지는 부산지역 우수 반장들의 목소리가 예배실 안을 가득 채웠다. 이날 기장교회에서는 활발히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지역 새교인들을 각 교회 우수 반장으로 임명하고 발대식이 있었다.
장서영 관장(기장교회)은 격려사에서 “전도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사람들을 이끄는 일이기에 최고로 선한 일이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하셨습니다. 전도에 앞장서는 우수 반장님들의 앞길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전도 활동을 기대합니다.” 라고 했다.
이날 특순으로는 기장교회 우수 반장단의 합창이 있었다. (사진) 송명애 여사 외 7명으로 구성된 기장교회 우수 반장단이 들려주는 찬송가 454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합창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우수 반장들을 위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영상 시청과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은혜의 울타리 ‘신앙촌’을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곧이어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누구보다 앞장서서 전도에 마음을 다했던 각 교회 우수 반장들이 임명되었고, 기념품으로 기도문 액자가 수여되었다. 선서에서는 우수 반장들이 힘찬 목소리로 선서문을 제창하며 천부교와 신앙촌을 올바르게 전하고 자유율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지난 이슬성신절 전도 브리핑과 죽성교회 우수 반장 최말분 씨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최말분 씨는 “죽성교회에는 새교인들로 구성된 ‘수영팀’이 있습니다. 저희 수영팀은 이번 이슬성신절에 전도 1등을 해보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마음 모아 노력하니 안 되는 것이 없더라고요. 35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서 차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전도를 하며 느낀 것은 신앙촌에 초대할수록 천부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촌에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은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초대해달라고 연락이 많이 옵니다.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신앙촌과 천부교를 알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 수영팀은 앞으로 있을 체육대회 생각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체육대회 때는 경기와 응원에도 많이 참여하고, 전도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라고 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기장교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광안교회 우수 반장으로 임명된 곽종애 씨는 전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곽종애 씨가 전도한 조현영 씨와 박영자 씨도 광안교회 우수 반장으로 임명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조현영 씨는 “천부교회에 다닌 지 벌써 4년이 되었어요. 이제는 주일예배는 물론 축복일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우수반장의 역할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라고 하며 각오를 밝혔다.
박영자 씨도 “부산지역 우수 반장들이 모이니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저는 평소 지인들을 만나면 안부를 물으며 신앙촌 자랑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앙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서 행사에 초대하면 흔쾌히 오시더라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전도하고 싶어요.”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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