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축복일 신나는 2박 3일 겨울 캠프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신앙과 성장의 발판 마련
신앙촌에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천부교 유년, 학생들을 위한 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특별한 겨울방학을 선물했다. 종교의 참된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신앙강좌를 비롯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 코스튬 파티, 레크리에이션, 도미노 프로젝트, 굿나잇 팩토리 캠핑, DIY 만들기 등 재미와 신앙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6일 학생 축복일 예배에서 김민정 관장(전농교회)은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남기신 발자취를 체험기를 통해 전했다.
김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1970년대 서울 지역의 중앙전도관을 비롯한 11곳을 순회하시며 대집회를 열어주셨습니다. 일요일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왕복 3천 리가 넘는 거리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시기 위해 쉬지 않으셨고, 집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힘 있는 설교로 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는 저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희생과 간절한 사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더 큰 은혜를 주시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의로운 길을 따를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구원을 얻겠다는 굳은 각오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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