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신앙캠프 교회별로 진행

발행일 발행호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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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동안 전국의 남학생들도 교회 별로 신앙캠프를 열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8월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소사교회(김상문 관장)에서는 경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앙캠프를 열었다. ‘하나님을 바로 알자’란 주제로 기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교를 듣고 실제 기도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영섭 중부 총무는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자는 전도하는 학생입니다. 여기 모인 학생 모두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귀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를 했다.

7월 25일, 26일 1박 2일간 전주의 송천교회(진성진 관장)에서는 “전도하는 어린이”란 주제로 학생 신앙캠프가 열렸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전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박근태(초5)군은 “더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캠프 기간동안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며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은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한편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울산의 일산교회(최다솔 관장)에서도 학생 신앙캠프가 열렸다. 영남지역 교역자들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준비하며 천부교 소개, 퀴즈, 축구시합까지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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