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임원이 되겠습니다.
예쁜 친구들 많이 전도해서 하나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
3월 18일 학생축복일에 2018년 전국 유년 임원 발대식이 있었다. 임원들이 호명될 때 마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유년부 회장 이림청 양(초6, 인천교회)의 하나님께 드리는 글 낭송이 있었다. 끝으로 임원들은 어린이 찬송가 “이렇게 따르고 싶어요”를 부르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범이 되는 천부교 어린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전국 유년부 회장을 맡은 인천교회 이림청 양의 글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초대장을 받고 처음 천부교회에 왔습니다. 그때는 선물이 예쁘고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교회에 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좋아 동생과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유년 전도의 날과 일요일에 관장님과 반사 언니들이랑 친구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더 많은 친구들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관장님께서 제가 전국 유년회장이 되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회장이 되기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걱정도 되지만, 올해는 매일 기도도 열심히 하고 교회 봉사를 정성껏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전도도 열심히 해서 많은 친구들에게 이슬성신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임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