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졸업식 만찬회

'시온의 환한 미래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발행일 발행호수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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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열린 졸업 축하 만찬회에서 졸업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이 지난 2월 21일,  내빈들,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온식품여고에서 개최되었다
윤영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의 선배들이 그랬듯이 바르고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굳은 의지와 실력을 갖춘 멋진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시온의 환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들이기에 큰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고 당부했다.
졸업생 대표 박승해 학생은 “3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과 어르신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공부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온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졸업생들의 합창으로 뜨거운 감동
이어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졸업식 만찬회가 열렸다. 만찬회에는 대학부 졸업생들도 참석하여 축하 케익 커팅식을 함께했다. 대학생 오지선 씨는 “졸업을 맞이하기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음악회는 관현악 합주를 시작으로 다른 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었다. 특히 졸업생 박진의 학생의 바이올린 독주와 졸업생 김보경 양의 마림바 독주는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배운 악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연주를 들려주어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끝으로 졸업생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합창은 듣는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졸업의 참된 의미 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가 돼

○ 학생들 성장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
졸업식에 참석한 박혜영 관장(순천교회)은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니 졸업식 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학부모님들께서 밝고 예쁘게 자란 자녀들 모습을 보고 무척 뿌듯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했다.
예비 입학생 고가영 학생의 아버님은 “이번에 딸 아이가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보니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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