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여학생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리다’

땅 끝까지 이 진리 널리 전하는 슬기롭고 순결한 여학생
발행일 발행호수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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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드림캐스팅 썸머 캠프’는 기존의 캠프방식과 달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스스로 시간표를 계획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자율캠프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바자회 등 자립 경제활동 체험
자립 경제활동 체험의 일환인 하이틴 바자회는 학생들과 반별 담임 교사들이 준비해 온 물품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바자회 매대와 장소를 고르고 물품 진열부터 홍보활동까지 함으로써 자립 경제활동 체험을 하는 것이다. 또 간단한 게임이나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반에게 주어지는 머니 충전과 획득의 기회를 통해 드림마켓 오픈 때 필요한 물품이나 간식, 감사 선물 등을 구입하여 사용했다.

달력 모델 촬영, 찬송가 콩쿨 대회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새로운 관심분야 개발을 위한 ‘2013 달력 모델 촬영’과 ‘찬송가 음악 콩쿨대회’도 있었다. 달력 모델 촬영은 각 반 사진기자와 함께 12달 중 추첨으로 선택된 계절별, 월별 컨셉에 맞는 의상과 소품으로 사진을 찍었다. 물놀이, 독서, 송년음악회, 소풍 등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사진이 많이 있었는데 이날의 베스트 컷은 있는 힘을 다해 줄을 잡아당기는 생생한 표정이 담긴 줄다리기 사진이 뽑혔다.

찬송가 음악콩쿨에서는 시온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음악선생님과 각 반 학생들이 직접 만나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마림바, 호른, 오보에 등의 연주와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려져 음악회 내내 즐거움이 가득했다. 박지영(수원교회, 중3)은 “음악선생님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어요. 호른이란 악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음악 연습을 함께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어요”라고 했다.

반별 신앙강좌 발표대회
반별로 주어진 자료를 학습하고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신앙강좌 발표대회도 있었다. 반별 신앙강좌 발표 예선전을 펼친 후 본선대회에 진출한 두 반의 발표가 있었는데 주제는 ‘창세기의 허구’와 ‘천부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었다. 천부교의 역사를 공부하고 발표한 국수진(서부교회, 중2)은 “저는 소사신앙촌 부분을 맡아서 했는데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돼서 무척 유익했어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님이 신앙촌을 방문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라고 했다. 또 우리들의 공감이야기 ‘한 여름밤의 꿈’에서는 이슬성신과 향취, 생명물의 권능을 체험한 친구와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천부교 여학생으로서 꼭 가져야 할 꿈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앙촌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 체험
신앙촌 양로원 등 신앙촌 곳곳에서 학생들은 드림 유니세프라고 하여 봉사활동 체험을 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신앙촌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안현주(안양교회, 중3)는 “할머님들과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드림 유니세프를 통해 할머님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찬송가도 함께 부르며 저도 그분들에게 즐겁게 해드리고 무언가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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