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구로교회 개축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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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구로교회 임원들이 개축예배에서 찬송 특순을 했다.

한국천부교 구로교회가 지난 12월 29일 개축 예배를 가졌다. 예배에는 중,서부 지역 교인들과 교역자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 희망찬 출발과 함께 전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예배에서 김미숙 중부총무는 “제단의 위상을 세워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나님의 말씀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 이번 개축 예배가 또 다른 출발이 되어 구로교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시간은 급하고 해야 할 일은 많은 가운데,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더 열심히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다. 새해에는 전보다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은혜를 간구하고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개축 예배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순서가 준비된 되었다. 오윤실씨의 독창 이어 서울,경인지역 학생관장들의 특순이 있었다. 그리고 개축예배를 드리기까지 애를 쓴 구로교회 여성회원들의 감사찬송이 있었다.

구로교회 홍기원 여성회 관장은 “여성회원 모두가 마음을 묶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구로교회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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