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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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중부지역 여학생들이 모여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의 팀별 기수연습이 한창이다.

10월에 열릴 체육대회에서 선보일 여학생 오프닝 무대에 참가하는 중부지역 여학생들의 모임이 8월 31일 서울 노량진 교회에서 있었다.

앞으로 한달 남짓 남은 체육대회까지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연습에 앞서, 마음모아 예배를 정성껏 드린 후, 점심을 먹고 각 팀별 모임 장소로 출발했다. 외기1팀, 외기2팀, 쌍기로 이루어진 중부지역 오프닝 공연팀은 각자 정해진 장소에서 음악에 맞춰 맹연습을 시작했다.

아직도 무더운 8월에 끝자락에서 오프닝 공연 연습에 매진하는 여학생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보다 열정과 진지함이 묻어났다.

최홍화(중1. 상계교회) 양은 “예전에 기수하는 언니들이 부러웠는데 어렵지만 배우는게 재미있어요. 체육대회가 정말 기다려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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