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도 하고, 축구도 하고, 일석이조!
한석우(초5) / 청주교회2015 천부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을 전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저 혼자 열심히 노력해도 한두 명 외에는 전도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과 반사형들의 도움을 받아 매주 토요일마다 같이 전도를 했더니 여러 친구를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를 하고나니 기쁘고 보람찼습니다.
예전에 한 관장님께서 반사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전도를 했더니 100명 넘게 전도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전도에 더욱 힘써서 많은 아이들을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한 새친구들과 연습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호흡을 맞추며 연습하니 수월하게 연습 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연습 뿐만 아니라 토요일 말씀예배와 일요일 예배시간에도 같이 기도하고 찬송가도 배웠습니다.
매주 친구들과 연습하고 대회에 참석하면서 결승전인 10월 축복일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10월 축복일 전날 부산월드컵 빌리지에서 목포 유소년축구팀과 결승경기를 하였습니다. 목포 학생들이 너무 잘해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우리팀이 한골차이로 우승하였습니다.
우리팀이 우승하여 매우 기뻤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있어서 전도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