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상관이 없는 자라야 구원’

12월 남자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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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남자축복일 예배가 남삼호 남부총무의 인도로 15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2013년을 마무리 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예배에서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믿는 다는 것은 성신을 받기 위한 것이다. ‘말에 있는 게 아니고 권능에 있느니라.’ ‘힘으로도 못 하고 능으로도 못 하고 오직 성신으로야만 하리라.’ 한 대로 성령을 입어야 된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를 알지도 못하고도 계속 땅을 치고 가슴을 찢고 애곡하면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직접 와서 은혜를 입기 위한 시간, 성신을 입기 위한 그 시간에 참석하려면 성령을 입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준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성령은 죄와 타협하지 않는다. 성신이 충만히 거하다가라도, 죄가 완전무결하게 씻어져 성령이 충만히 담겼다가라도,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범법하지 말라 하는 자유율법을 어겨 생각으로도 죄가 침입하는 순간 ‘바람이 어디로 불어 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하는 것과 같이 성령은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런고로 죄와 상관없는 자라야 하나님과 영원무궁토록 같이 지낼 수 있다. 은혜 받을 마음의 그릇을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부복하고 진심으로 회개해야 된다.

그만한 준비를 가지고 오면 가슴에서부터 쏵 시원함이 임하는 정도로 흡족한 은혜를 받게 된다. 성령을 조금만이라도 입으면 눈물을 금하려야 금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눈물이 한 방울도 없이, 부복하는 시간이 없이 어떻게 구원을 얻겠다는 것인가? 육신의 호흡이 끊어지면 죽는 것과 같이 기도가 끊어진 순간은 영이 죽어있는 순간이다. 그러므로 기도가 1초도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니 계속 불러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 가려면 마귀가 갖은 것으로 괴롭히게 돼 있다. 지금 그 괴롭힘이 없다는 것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사는 까닭이다. 그러나 아무리 괴롭혀도 ‘너와는 지내지 않는다. 네 조종을 받지 않는다’ 하고 끊어버려야 한다. 죄와 상관없는 자라야 그 세계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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