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신기했어요”

2022 천부교 체육대회
발행일 발행호수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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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 테마 응원전에서 활약을 펼친 권혜나 양

“우리 열차는 잠시 후 신앙촌 역에 도착합니다. 희망의 빛이 가득한 백군의 응원전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백군 테마 응원전의 시작을 알리는 깜찍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부평교회 권혜나 양(초3)이다. 백군 응원전은 물론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어린이 치어리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혜나 양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백군 테마 응원전을 마치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혜나 양

처음 오프닝 치어리더 동작을 배울 때는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계속 노력해서 익숙해지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일 즐거웠을 때는 신앙촌에 오프닝 팀이 모일 때였어요. 각자 교회에서 연습하다가 중부와 남부 어린이들이 다 함께 모여서 연습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백군 응원전을 녹음할 때는 떨리기는 했지만 틀리지 않고 잘 녹음해서 다행이었어요. 체육대회 날, 백군 응원전을 할 때 커다란 운동장에 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신기했어요. 응원전을 마치고 주변에 권사님들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 주셔서 쑥스럽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어요.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엄마는 항상 저를 응원해 주셨어요. 체육대회에도 오셔서 잘했고, 수고했다고 말해주신 엄마께 감사했어요. 저희 언니는 오프닝 기수랑 바람개비 선수를 했는데요. 온 가족이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에 올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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