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런’배 탁구대회 개최

발행일 발행호수 2205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지난 1월 14일 부산 해운대 교육청 체육관에서 제1회 요구르트 런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2007년 제1회 요구르트 ‘런’배 동부산권 탁구대회’가 14일 부산 해운대 교육청 공동체육관에서 시온탁구동호회(회장 조응화), 부산일보탁구동호회를 비롯한 42개 동호회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앙촌식품(주), 서원종합건설(주), 부산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탁구대회는 부산지역에서 열린 새해 첫 탁구대회로 많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르고 최종 두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인전은 남, 녀 모두 5부로 진행되었으며 남자 1,2,3부에서는 장길호(거인)선수, 4부 손기호(유엔) 선수, 5부 조동희(풍산마이크로텍)선수가, 여자 1,2,3부에서는 강봉란(좌수영)선수, 4부 최희정(청인)선수, 5부 윤혜선(칠성)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청인 탁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전달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일물산(주)사장 심광수 대회장은 “2007년 탁구대회의 장을 부산 향토기업 요구르트 ‘런’배로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부산권의 탁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구르트 ‘런’배 동부산권 탁구대회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는 각 구의 탁구 동호회연합회장들이 대회추진위원장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동부산권 탁구동호인이 더 늘어나 탁구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