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6주년 기념 행사] 합창, 영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감사 표시
8월 4일 ‘하나님 은혜를 늘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입사 26주년 행사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입사생 회장 김동이 씨의 찬송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피아노 5중주 특순과 입사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한 입사생들의 합창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각자의 소감발표와 선물증정에 이어 10주년을 맞이한 입사생 신효정 씨와 차정교 씨의 하나님께드리는 글 낭독이 이어졌다.
신효정 씨는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더 사랑해주신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 항상 감사하며 따라가겠습니다”라고 했고, 차정교 씨는 “늘 받기만 했던 10년이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드릴 것이 없을까 생각하는 입사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들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영상을 시청했다.
김희정 관장은 “입사 26주년을 맞이하게 됐음을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며 귀하고 복된 이날에 내가 함께 하고 있음에 더 감사할 줄 알고 정녕 하나님 귀해하시는 입사생 한 분 한 분이 꼭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