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울산 여자 택시 기사

`처음 들어본 자유율법 말씀에 놀랐습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327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이선영 집사(왼쪽)와 이슬성신절 예배에 참석한 김영숙씨(가운데)와 딸 이은미씨

지난 신앙신보 2324호 ‘나와 이슬성신절’에 실린 이선영 집사의 이야기에서 이슬성신절 때 예수는 마귀라는 말을 들은 후로 천부교회에 나오지 않았다는 울산 여자 택시 기사 김영숙씨(64)가 이번 30회 이슬성신절에 딸 이은미씨(34)와 함께 다시 신앙촌을 찾았다.

“몇년 전 처음 신앙촌에 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큰 규모에 많이 놀랐어요. 정말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젊은 시절 제가 신앙촌 소비조합원에게 사서 쓴 빨간 담요가 바른 양심으로 만든 좋은 물건이라는 자부심이 생겼어요.”
김영숙씨는 신앙촌 오는 내내 신앙촌에 처음 방문하는 딸에게 신앙촌과 소비조합원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며 밝게 웃었다.

김영숙씨는 이날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린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유율법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어요. 저도 교회를 다녀봤지만 그동안 자유율법이란 말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양심상 기본적으로 거리끼는 것 없이 행동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눈으로 생각으로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말씀에 정말 놀랐습니다”라고 했다. 이은미씨는 “저는 천부교회 예배가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고 나니 마음이 날아갈 것 같아요. 이런 기분이 뭘까요? 기분이 참 좋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