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화음 어땠나요?’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번 이슬성신절 합창 무대는 올해 개교한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무대였다. 입학하고 처음 맞는 이슬성신절 봉사활동, 합창연습에 공부까지…
시온식품과학고 1학년 여학생들의 조금은 특별한 합창무대를 마친 소감을 물어보았다.
김숙영: 식품과학고 입학 후 첫 이슬성신절을 보냈는데 전보다 마음을 더 모으고 봉사도 하면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이슬성신절을 보냈다.
한승희: 입학하고 첫 절기를 보내면서 손님들의 잠자리부터시작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모든 준비가 하나하나 정성껏 이루어진다는 걸 깨달았고 합창 연습량도 다른 때보다 더 많았지만 다 끝나고 나니 기쁘고 잘 끝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박지영: 처음으로 이슬성신절 도시락을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도시락을 보며 뿌듯했다. 절대로 음식을 남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나솔: 이슬성신절을 준비하면서 바빴지만 엄마도 전도하고 합창도 해서 즐겁고 뜻 깊은 절기였다.
이선희: 합창연습을 하는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합창이 끝난 후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보람됐다.
김하나: 입학하고 처음 맞게 되는 절기에 손님이 아닌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며 봉사를 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보람되고 기뻤다. 그리고 합창도 정말 재미있었고 하는 내내 기뻤다.
박수진: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노래연습을 할 수 있어 친구와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합창 노래의 가사를 떠올리며 마음으로 불러 감동을 받았다. 정말 잊지 못할 기억에 남을 합창무대였다.
박세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슬성신절이었다.
김은빈: 이번 합창은 식품과학고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외부학생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전에 했던 합창보다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합창이었다.
노소령: 입학하기 전엔 몰랐는데 이슬성신절을 위해 몇 주 전부터 준비하는 게 놀라웠고 나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뿌듯하다.
강지현: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기분도 좋고 은혜도 받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안현주: 신앙촌에서 맞이하는 절기라서 기도도 많이 드리고 마음에 준비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고 시온식품과학고 학생으로서 직접 절기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이 많았다. 이곳에서 지낼 수 있게 허락해 주시며 이슬성신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주현: 엄마가 오셔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손님도 좋아하셨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황혜진: 입학하고 처음 맞는 이슬성신절이라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김성현: 처음해보는 것도 많았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니까 깨닫는 것도 많았고 감사했다.
이유경: 이번 이슬성신절은 다른 때와는 남다르고 감동적이었다.
유소진: 식품과학고에 입학하고 첫 절기에 무대에 서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무대에 올랐을 때는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던 것 같다.
최유나: 처음 맞이하는 이슬성신절! 내가 해보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것 같다.
주선명: 내가 보낸 절기 중 가장 감동적인 이슬성신절이었다.
황정현: 입학해서 처음 맞는 이슬성신절이어서 좋았고 처음으로 해보는 봉사가 어렵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체험을 한 것 같다.
전하영: 이슬성신절 합창무대에 설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고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체험한 것 같아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