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의 신비는 과학’

김현욱 박사, 롯데호텔서 웰빙특강
발행일 발행호수 2138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지난 4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있었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14회 동기 만찬회에서 김현욱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건강에 관한 특강을 하였다.(사진) 100여명의 회원들이 경청하는 가운데 김현욱박사는 요구르트의 신비에 관해 설명하면서 “요구르트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완전식품이자 장수식품”이라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음식물이 위와 장에서 소화되면서 생기는 무수한 유해세균들은 혹은 콜레스트롤이 되어 혈관을 막기도 하고 혹은 비정상적인 세포와 결합하여 암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유해세균들은 1차적으로 위에서 위산이 분비되어 죽이고 2차적으로 담즙(膽汁)이 분비되어 죽입니다. 요구르트는 그래도 살아남는 수많은 유해세균들이 나쁜 세포나 유해물질과 결합하지 못하도록 분리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거나 죽임으로써 콜레스트롤을 억제하고 암을 방지한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유산균 연구분야의 일인자인 김현욱박사의 특강을 듣고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당뇨병 환자도 요구르트를 먹을 수 있습니까?”하는 질문에 대하여 김박사는 “시중 제품 중에 당분이 많이 들어간 것은 당뇨에 안좋겠지요.”라고 답변하고 “그러면 어떤 제품이 당분이 제일 적게 들어간 것인지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시온 요구르트 ‘런’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형찬기자lsb@theweekly.co.kr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